실버 캠프 첫째 날 소식~!
실버 캠프 첫째 날 소식~!
  • 감성대
  • 승인 2011.01.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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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2011년 실버캠프.



추운 날씨와 강한 눈보라도 실버캠프를 막지 못했다. 하얗게 눈으로 뒤덮인 대덕산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버들로 더욱 하얗게 물들었다.

지붕이 무너질 듯 한 박수와 함성과 함께 시작된 첫째 날 저녁.

 

 

광주 링컨 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와 신랑신부 인도댄스로 막을 열었다.

밝은 얼굴이 매력적인 라이쳐스 댄스와 화려한 의상과 활기 넘치는 인도 댄스는 큰 호응을 얻으며 실버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다채로운 공연 속 단연 돋보인 건 바로 한밭지역에서 준비한 아프리카 댄스 마부노였다!

다소 어려운 몸동작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잊은 듯 공연에 열중하는 모습은 실버들의 뜨거운 열정과 영원한 젊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예수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찬송했던 양천지역의 특송은 말씀을 듣기 전의 실버들의 마음을 활짝 열도록 해주었다.

강사인 이강우 목사는 출애굽기 12장의 이스라엘의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에 대하여 말씀을 전해주셨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애굽의 노예로 사는 동안 재앙과 고통, 슬픔을 피할 수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흠 없는 어린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설주에 바름으로써 백성들이 재앙을 피하고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약속하셨다.

이처럼 마귀의 권세 아래에서 종으로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은 재앙을 피할 수 없지만, 하나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의 보혈로 마음의 죄 사함을 받는다면 현재 우리 삶에도 그 어린양 되신 예수님의 피가 우리에게 오는 슬픔과 재앙,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날부터 우리들 마음을 예수님의 피만 바라보도록 이끌어 준 이번 캠프가 실버들이 올 한해 많은 생명을 낳는 아브라함으로 살아가도록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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