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실버 캠프 넷째날 소식
따뜻한 실버 캠프 넷째날 소식
  • 감성대
  • 승인 2011.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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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을 위한 실버 캠프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은 실버캠프의 하이라이트!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실버 장기자랑의 막이 올랐습니다.
노래, 난타, 민속춤, 판소리,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하고 특별한 장기들이
매 순서마다 펼쳐졌습니다.
대구 실버들께선 난타를 선보이셨습니다.
청년들 보다 더욱 힘찬 공연이, 우리를 흥겨운 박자에 고개가 절로 끄덕이게 하였습니다.




부산실버들이 준비한 시집가는 날이라는 공연은
‘보잘것 없는 인간을 일방적으로 사랑해주신 예수님을 감사하며 기쁨의 날을 표현 하였습니다.


전라북도 도립 국악원의 뻉덕이네 공연은 수양회에 참석하는 뺑덕이네 에피소드로 구성된 극으로 재치 넘치는 표정과 대사로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두 봉사가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은
이번 캠프로 구원받으신 모든 부친님 모친님께도 기쁨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순천 김순애 모친의 리얼스토리를 보았습니다.
남편의 외도로 어려움을 당하고, 자식들에게도 큰 어려움을 격으면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하던 중 수양회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모든 죄를 사해주신 주님이 그 인생을 풀어주심이 감사했습니다.



저녁시간 강사 이강우 목사는 이스라엘 절기 중 오순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오순절은 초실절을 기준으로 50일째 되는 날인데, 예수님의 부활 이후 50일이 지나고 예수님의 약속대로 보혜사 곧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게 되는 날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에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이 임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의 마음 안에 계셨던 신을 넣어주셔서,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가져가셨고 성령이 힘있게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실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히 갖춰놓았다고 하셨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은 베드로가 아니라 베드로 안에 계신 성령이 일하신 것처럼, 성령은 우리를 돕고 은혜를 지키고 보존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사단은 성령이 우리 마음에 없는 것처럼 속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저녁시간 강사 이강우 목사 설교중…)

실버캠프를 통해 복음을 듣고 마음의 죄사함을 받은 실버들 안에 성령이 살아계셔서 힘있게 역사하시고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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