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 training camp in Korea.”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6월27일~7월1일까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Leaders training camp가 열렸습니다.
동남아 4개국이 모였기 때문에 각각의 언어로 복잡한 듯하였으나
나라별로 나눠진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프로그램을 따라 주었습니다.
6월26일 저녁부터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미리 참석하게 되었던 미얀마 팀에서 전통 댄스를 준비하여 선 보였습니다.
6월27일 아침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마인드 강연으로 하루를 준비하게 하였습니다.
한국어 클래스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아카데미 시간에는 배우기를 원하는 곳에서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태권도의 기본 자세도 익혀보고 댄스 아카데미에서는 재미있게 가르치는 댄스를 선생님의 동작에 맞추어 배워도 봅니다.
또한 비즈 공예, 리본 공예, 비누 공예를 통하여 자기만의 소품을 하나씩 만들어 봅니다.
통하지 않는 언어의 장벽을 뚫고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을 자세히 보며 배우는 모습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해 보였습니다.
아카데미가 끝나고 오전 강의 시간에는 명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비젼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요일에는 김천 기성중학교 이헌희 교장선생님은 꿈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많은 위인들이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하여 시간을 투자하였고 꿈이 있어야 삶에 의미가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꿈은 교사였고 그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우니까 멘토가 필요하며 자신에게 멘토는 예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세계대회에서 친구를 사귀고 꿈에 대한 멘토를 만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마쳤습니다.
목요일에는 이성근(통일 교육위원 울산광역시 협의회) 회장님의 글로벌 리더의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한국의 근대사를 먼저 이야기 하셨습니다.
작은 나라, 가난한 나라가 이렇게 급발전하게 된 동기는 올바른 리더자로 말미암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을 알기 위해 온 학생들에게 한국인들의 마음과 지금의 한국을 이뤄낸 사람들을 알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Camp에 참석한 학생들의 오후시간은 미니 올림픽으로 연결되어 게임을 하면서 한 마음으로 응원도 하고 함성도 지르면서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요일에는 경주 현장 투어가 있었습니다.
장마로 인해 비가 많이 올 것이라는 예보는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날씨를 붙잡고 학생들이 현장 투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천년의 고도, 경주 투어를 하는 학생들에게 모든 것이 신기하게만 보입니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등 옛 유물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설명을 들으며 옛 한국에 대해 배웁니다.
IYF Camp에서 빠질 수 없는 마인드 교육은 저녁마다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기 전 한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5개국에서 공연을 준비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저녁 마인드 시간에 류홍열 목사는
Camp에 참석한 ‘동남아에서 온 젊은 일꾼들’에게 먼저 한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은 복음 때문이며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입혀주신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상 25장 29절 “생명 싸개” 복음의 생명싸개에 싸여서 완벽하고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있는 사람의 행복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형편없는 나를 생명 싸개로 쌌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생명 싸개 안에서 구원자이신 예수님께만 기대를 두고 사는 복된 삶으로 바뀌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Camp를 통하여 '세계대회‘ Camp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세계대회에 참석하여 마음을 배우고 마음의 근원되신 하나님임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되는 은혜를 입을 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