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겨울캠프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수요일은 복음이 전해지는 날. 복음반에서는 새로 구원받은 분들이 죄에서 벗어난 기쁨을
간증했습니다.
오후 아카데미 시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G 시대를 살게 된 모친,부친들은 스마트폰 배우기 강좌를 들으며 스마트폰의 매력에
푸욱~빠졌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탁구클럽도 인기 코너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손목 관절을 움직이면서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수원교회에서 트루스토리 "내 인생의 상한가" 를 공연했습니다. 주식으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패혈증에 걸린 여자친구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주인공이 하나님을 찾게되고 마침내구원받아 새 삶을 살게된 간증을 직접 연기해 참석자들에게 은혜가 되었습니다.
분당교회에서 준비한 특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은 어느새 하나로 모아지고, 말씀 듣기 충분한 100%
열린 마음이 되었습니다.
주 강사인 김성훈 목사는 민수기 21장의 놋뱀 이야기를 통해, 하늘에 소망을 둔 자가 참된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자가 아니고, 다만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놓은 세계를 발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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