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10번째 별들의 마지막 워크샵!
[미국]10번째 별들의 마지막 워크샵!
  • 조민영
  • 승인 2012.01.15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멕시코에서 영어캠프를 통해 남을 위해 사는 그 행복을만끽한 미국 1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LA 에 모였습니다.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약 10일 밖에 남지 않은1년 간의 해외봉사를마무리하는     마지막 워크샵이 LA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에서 달라스로, 달라스에서 LA로  24시간이 넘게 버스로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미국의 광활한땅처럼 자신의 마음을 넓혀준 지난 10개월을 회상해봅니다. 하룻 밤을달리는 버스에서 보낸 뒤 다음 날 아침 도착한 그랜드 캐년. 눈 앞에 펼쳐진 자연의 장엄함에 할말을 잃은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으로 의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담습니다. 불과 10개월 전만 해도 자기의 생각을 믿으며 하나님에 대해 감각하지 못했던 단원들은 그랜드 캐넌을 지으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탄하며 놀라움을금치 못합니다.



 


그랜드 캐넌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5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라스베가스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의 봉사활동에 감동을 받은 한인 여성협회에서준비한 후원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후원금 수여식 후 맛있는 저녁을 먹은 단원들은 라스베가스의 거리를 걸으며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영화에서 보고 꼭 보고싶었던 분수쇼도 보고… 정말 잊지 못할 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이런 곳에서 맨날 살지는 못할 것 같아요. 해외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돈이나 명예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이젠 그런 것들이 절대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참 감사해요.  제가 복음을 가지고 있다는 게 참 감사해요

(10기 미국 단기선교사 김경민)”

 

 


라스베가스에서의 관광을 마친 단원들은 3시간 뒤, 최종 목적지 IYFLA CENTER 에 도착하여 여정을 풀었습니다.  5일 간의 워크샵동안 오전에는 한국에서 가질 귀국발표회를 준비하고,  오후에는 아름다운 LA의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매일 저녁마다 서부와 동부 단기선교사들이 온 마음으로준비한 창작댄스, 1년간의 에피소드를 담은 꽁트, 및 합창과 영상을통해 1년동안 받은 마음을 표현하고 사랑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의공연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바꾸신 하나님과 복음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저녁 에는미국의 별들을 떠나보내는 사역자님들의 공연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으로,믿음으로 별들을 품어준 그 마음을 전해졌습니다.  

LA교회 김상열 목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굿뉴스코 단원들이 배운 마음의 세계와 이 믿음이 그들의 인생을 아름답게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바이블크루세이드, 세계문화박람회,LA 및 New York 월드캠프, 미국6개 도시 크리스마스 칸타타 순회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라스 겨울수양회 및 멕시코영어캠프를 통해 ‘나’라는 틀에서 벗어나 부유한 환경속에 살지만 공허함을느끼는 미국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가진 소망과 믿음을 전했습니다. 10개월 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그동안 말로만,글로만 접했던 남을 위해 사는 기쁨을 직접 느꼈고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이 가치있는 삶인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미국에서 지낸 10개월의 봉사활동 일정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단원들이 굿뉴스코를 통해 배운 마음의세계에 대한 여행은 계속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