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의 "꽃" 2부 신앙상담, 그 후
[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의 "꽃" 2부 신앙상담, 그 후
  • 이현정
  • 승인 2012.04.20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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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중심 뉴욕. 늘 바쁜 걸음으로 오늘에 쫓겨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16일부터 시작된 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는 시간이더해가면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마음을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시작전부터 입구에서 새로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안내도우미들은 밝은 미소로 먼저 다가가 세미나에 함께 참석하며 자연스럽게 상담을 진행하며 말씀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내용>

“길거리에서 파란 티셔츠를 입고 있는 학생들에게 Bible Crusade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 전에 책을 통해서 박옥수목사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서적은Born Again을 읽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은 후에 구원을 받았다면 모든 것을 가진 것이며 예수님을 받아드리지 않고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미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남았던 것은 사무엘선지자가 새로운 왕을 찾으러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조건을 보고 왕이 누가 될지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는 것이 가장 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Esther calliste(흑인여성, 40대)

 

                

“굿뉴스코 단원들이 제 집에 여러 차례 들렸고 만났던 한 단기학생이 계속해서 전화로 Bible Crusade에 초청해주었습니다. 집에서 성경공부도 했었는데 목사님께서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펴시며 설명해주시는 그 시간이 너무 좋았고 더 깊이 알고 싶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어느 시간이든 일대일로 마음을 써주는 모습이 제 마음에 깊이 와 닿았고 공연과 말씀 듣는 시간이 너무 좋고 세미나가 끝나는 날까지 참석하고 싶습니다.”

-PAMELLA ( 40대, 여, 브루클린 거주)


“Brooklyn 시내에서 가판 전도하는 단기들을 만나 Bible Crusade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라시아스 공연은 매우 훌륭했으며 그들은 한 목소리였습니다. 또한 메시지 뒤에 있는 개인상담시간이 좋았습니다. 목사님 이야기 중, 아프리카의 한 단기가 전갈에 물려 살 희망이 없었지만 말씀에 의지하여 나은 간증을 들으면서 얼마 전에 매우 아파서 약 먹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간증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어떠한 것도 없고, 오로지 말씀을 의지하는 것을 듣고 저 또한 약을 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나았던 제 상황이 생각나면서 간증이 감사했습니다.”

-ALLEN MCGUIRE( 30대, 흑인남성, )

 


매번 바이블 크루세이드는 강사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누가복음 10장 곳곳에 숨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박목사님께서는 누가 복음 10장의 사마리아 인이 자신의 나귀자리를 내어주어 강도만난자가 사마리아인의 모든 것을 누리도록 준비해주셨던 것 처럼 이번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통해 뉴욕 시민들은 물론 굿뉴스코 단원들이나 동부지역 형제자매들에게도 동일하게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Bible Crusade가 시작하기 전 예전에 뉴저지일반교회에서 세미나를 할 때 만난 아주머니를Easter cantata를 초대했습니다. 저희를 기억하시고 초청에 임해주셨고, Bible Crusade까지 참석하게 되셨습니다. 로비에서 저를 보시며 기쁘게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믿음을 주셨고 말씀을 잘 전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해주면 된다고 하심을 믿고 아주머니와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길이 완전히 끝났을 때, 나로 말미암은 소망이 없을 때 예수님을 만날수 있음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아주머니께서 너무 잘들어 주셨습니다. 다음에 다시 복음에 대해 듣고싶어 하시며 복음은 없어지는거 아니지? 하는 마지막 물음에 약속이 아주머니 마음에 있으면 구원은 없어지지 않아요 하고 답변해줄 수 있었습니다.

-이가람 ( 20대, 여성, 유학생)

 



  2012 뉴욕Bible Crusade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음 전하는 기회 앞에  자신을 바라보며 두려워하거나 주저함 없이 서로가 앞다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살 수 없는 우리들에게 천사도 할 수 없는 복음전하는 기회를 주셔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참 감사하고, 복음 안에서 다른 사람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어 너와 내가 하나되는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미나가 마치는 날 뉴욕의 많은 시민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전 세계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글 / 굿뉴스코 11기 미국동부 단원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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