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굿뉴스코 단원 홈커밍 워크샵 소식_둘째날
11기 굿뉴스코 단원 홈커밍 워크샵 소식_둘째날
  • 이영표
  • 승인 2013.02.15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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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커밍 워크샵 둘째날,
새벽 다섯시 오십분 학생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납니다.
피곤하지만 작년 한 해 굿뉴스코 활동을 하며 그랬듯이 마음을 꺾고 기상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새벽 말씀시간, 오영일 목사의 말씀이 전해졌습니다.

오영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각 속에서는 불확실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추측이나 예측이 아니라 정확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새벽 성경읽고 간증 나누는 시간까지 마친 후 밖에 나가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단원들은 솔선하여 눈을 치우러 마당으로 나갑니다.
땀도 나지만 하나같이 기쁜 표정입니다.

 
 
둘째날의 오전시간은 이헌목 목사와, 김재홍 목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헌목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가는 세계’를 이야기하며, “신앙은 쉽다. 말씀을 그대로 반응하면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 때문에 신앙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김재홍 목사는 “대부분의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을 목표로 하지 않고, 도전하고 한계를 넘는 것을 즐겼다.”고 이야기 하며, 단원들이 어려움 앞에서 “길이없다” 라고 하지말고, 한계를 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귀국발표회 각 부서의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부터 시작된 발표는, 문화국, 홍보부, 대외협력부, 영상지원부, 극단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부서 소개시간이 마친 학생들은 수기집 출판에 필요한 자신의 체험담을 종이에 적어내려갑니다. 이어지는 시간은 작년 귀국발표회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단원들은 귀국발표회의 전반적인 흐름을 생각하는 가졌습니다.

 
 
라이쳐스 단원들과 자메이카 단원들이 각각 준비한 댄스 공연은 분위기를 뜨겁게 하였습니다. 

이어서 대만11기 윤성문 단원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윤성문 단원은 “핍박이 있기 때문에 감사하다”며 형편과 다르게 이끄신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저녁 강사인 이헌목 목사는 형편에 흔들렸었지만 결국엔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간증들을 하면서, 학생들 또한 분명히 믿음만을 갖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이곳에 모인 모든 학생들이 돌감람나무 열매같은 우리의 형편을 보지 않고, 그 중심에 있는 참감람나무 씨앗이 있는 것 처럼 말씀만을 믿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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