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 아직 구원 받지 않은 가족이 계신 분 필독!
고흥에 아직 구원 받지 않은 가족이 계신 분 필독!
  • 전요한 기자
  • 승인 2013.04.03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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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고흥교회 성경세미나 소식

따뜻한 봄을 알리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들이 온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4월 1일 기쁜소식 고흥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김종수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 기쁜소식 고흥교회 전경
고흥은 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군으로 전국 초 고령화 1위, 지리적 특성상 젊은 사람들은 모두 도시로 나가고, 나이 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 4월 5월은 농번기로 바쁜데 누가 참석할까? 그냥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형제자매들 마음에 있었다.
 
▲ 성경을 찾고 있는 실버들
하지만 하나님이 누가복음 3장 8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라는 말씀을 교회에 허락하셨고, 형편을 보고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가운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

특히 2013년 한해는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 구원 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을 초청을 하였다.

성경세미나가 시작 되자 형제자매들의 손을 잡고 오시는 부모님들이 눈에 띄었다.
 

▲ 신앙 상담 중
▲ 신앙상담 중
“어느 날 저희 구원 받지 못한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성경을 읽는데 시편 37편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이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소망이 되었습니다. 내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그동안 내가 아무리 초청하고 복음을 전해보려고 했지만 안됐는데 하나님이 하시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흥에서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흥에 와서 부모님을 초청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부모님 두 분께서 집회를 참석하셨습니다.” (유정옥/ 순천)
 
▲ 기쁜소식 순천교회 합창단
▲ 기쁜소식 순천교회 합창단
말씀을 시작하기 앞서 기쁜소식 순천교회에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그의 빛 안에 살면’ 2곡을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죄로 인해 마음이 지쳐 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형제자매들의 간절한 마음을 가족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참된 복음이 있는 이 교회로 말미암아 예수님 안으로 들어오면 우리의 인생을 지키신다는 하나님의 마음도 알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강사 김종수 목사는 마가복음 10장에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고 질문했던 한 사람을 말씀해 주셨다.

"사람들은 자기얼굴을 자기가 보지 못합니다. 거울을 통해 비쳐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자기 마음을 볼 수가 없습니다. 바로 성경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마음 안에 악한 것이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마음 중심에 어떤 마음이 있냐면 선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창세기 6장 5절에 보면 하나님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는데 나는 나를 볼 때 악할 뿐이 다고 안 느껴지는 거예요. 자기 마음의 한계를 모르니까 해보려고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자기 모습을 정확히 발견한 사람은 절대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자기를 발견한 사람은 마가복음 10장 47절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말합니다. 한 주간 집회를 통해서 말씀 속에서 자신을 정확히 발견하고 예수님의 마음이 여러분 마음에 임하게 되길 바랍니다." -말씀 中에서-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수 목사
성경세미나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형제자매들도 말씀 속에 젖어들었고, 지난 12월 칸타타공연 그리고 Goodnewscorps 해외봉사단 귀국발표회를 보고 마음을 열고 있던 아가씨, 또한 상근예비역으로 근무하는 형제를 통해 연결된 군인들도 말씀을 달게 들었다.
 
▲ 지난 칸타타 공연으로 마음을 연 아가씨도 강사 목사와 상담을 하고 있다.
▲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 중인 군인이 말씀을 달게 듣고 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연약한지 더럽고 거짓되었는지 알게 해주셨고, 주님 앞에서 아무것도 없는 자로 섰을 때 우리의 소망은 바로 다른 무엇이 아니라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주님께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 마음을 가질 때 주님은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분이기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성경세미나가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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