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울산]“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3.04.04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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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둘째날 저녁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오는 발걸음을 축복하여 집회 시간이 되자 봄비도 살짝 그쳐 주었다.

 

거리마다 활짝 핀 봄꽃으로 동네마다 축제가 한창이지만
기쁜소식 울산교회가 있는 반송에서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성경세미나에서 참된 회개를 통한 죄사함의 복음이 전해져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한 공연들은 평안한 마음을 선물하기에 충분하였다.
오늘 저녁에는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조이(現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의 품격있는 피아노 음율에 취하였다.

 
 

이어서 기쁜소식 울산교회의 합창단이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맡은 구주를 찬송하여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게 하였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을 통하여 인생사를 말씀해 주었다.
자기의 계획과 생각을 따라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자기가 있는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 하였으나 아들이 있는 돼지 우리에는 배고픔과 고통뿐이었습니다.
아들이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아버지의 집을 생각해보았을 때 풍족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스스로 돌이켜'
복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복을 얻으려 하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난 인생은 죄로 인하여 괴롭고 고통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는데 탕자처럼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이에 스스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은혜로 내 죄가 흰 눈보다 희게 씻어지는 복을 입게 됩니다.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깨끗해졌으며 아버지의 마음을 받아 아버지가 주인 되는 삶으로 바뀌어진다면 풍족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박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 목사님이 그린 그림으로 같이 산책을 가듯 말씀에 빨려 들어가는 기쁨을 더한다.
대전도 집회가 한 달만에 결정이 되어져 전도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매시간 900석의 자리가 꽉 찬다.

‘예수님이 사마리아로 지나가야 하겠는지라’라고 하시면서 사마리아로 지나가시면서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듯이
울산 시민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와 같은 구원받아야 할 심령을 위해 급하게 대전도 집회를 갖게 하여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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