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교사 간증집회'를 통해 대전ㆍ충청 성도들 새로운 변화입어
[대전] '선교사 간증집회'를 통해 대전ㆍ충청 성도들 새로운 변화입어
  • 김은혜 기자
  • 승인 2013.07.2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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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복음을 위하여 살아야합니다!

7월 25일 목요일 저녁7시30분. 세계 각국에서 복음을 전하는 30여명의 선교사들은 서울과 대구에 이어 대전 기쁜소식한밭교회에서  '선교사 간증집회‘ 를 갖게되었다.

▲ 리오몬따냐의 찬송시간

▲ 선교사들의 댄스
 
 

리오몬따냐’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아카펠라를 부를 때 대전•충청지역의 성도들은 한마음으로 호흥했고 몇몇의 선교사들은 무대위로 올라가 함께 댄스를 하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가스펠송을 들으며 우리모두는 가사에 젖혀들었다.

이어 이탈리아 전형식선교사, 아이티 이한솔선교사, 핀란드 김진수선교사, 미얀마 김대인선교사, 중국 이광보선교사의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그 속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들었다.

▲ 이탈리아 전형식 선교사

“저는 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전도를 해도 잘하고 싶고 언어도 잘하고 싶고 못하는 내가 나타날때마다 내가 왜이렇지? 성실하지 못해서 그런가.. 성실한 모습을 바꾸려고 애를 써보았습니다.
목사님과 교제중 제게 로마서11장32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순종치 아니하심가운데 가두어놓으신 것은 모든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하심이라. 왜 하나님이 순종치 아니하심가운데 가두어두었지? 순종할수 없는 사람임을 알게 하실려고 가두어놓으신거야..“
<이탈리아 전형식선교사>

▲ 아이티 이한솔 선교사

“그 어떤사람보다 엉망이였고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나는 사역을 할수 없을 거야. 믿음으로 살수 없을 거야라는 늘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에게 ‘네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으라’ 내가 널 잡고 있어. 어디에 가든지, 네가 두려워하던 그때, 믿지않는 그때도 널 붙잡고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같은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한다고 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아이티 이한솔선교사>

▲ 핀란드 김진수 선교사

“하나님을 떠난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구원을 안받고 사역도 안되고...열매가 없어 힘들었는데 진짜 힘든 원인은 나를 보낸 하나님을 잃어버렸구나. 이사야43장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핀란드를 지명했는데 나를 세우시고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잃어버린거였구나. 하나님이 보냈으면 그거면 되는구나. 너무 소망스러웠습니다. 이전에 가질수 없었던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7개월후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핀란드 김진수선교사>

▲ 미얀마 김대인 선교사

“제 인생에 있어서 선교사, 목사가 되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움도 모르고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살면서 한평생 그렇게 살다 죽으려했습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이 제 마음에 일을했습니다. 선교학교를 가게되었고 미얀마에 가게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교회가 커지고 제마음은 교만해졌습니다. 어느날 몸은 아팠고 미얀마의 교회가 나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교회와 종들에 의해 된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거역했고 목이 곧은 백성이였어. 악한 제모습을 알게되었습니다.“
<미얀마 김대인선교사>
 

▲ 중국 이광보 선교사

“능력의 말씀이 우릴 붙잡고 계시지 나라는 존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아만장군이 엘리사의 말을 들을때 나아만의 마음의 상태는 아무 상관이 없었고 하나님이 우릴 붙들고 계셨습니다. 사단은 늘 문제를 만날때마다 끝났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중국 이광보선교사>

“하나님이 일하실때는 형편과 내 조건이 아무 상관없구나. 믿을수 없는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가장 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거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노신실자매)

“선교사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 역사하시는 현장에 해외에서 선교사들과 함께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같은 마음을 느꼈고 하나님은 먼저 말씀으로 일하시는구나 라는것과 선교사들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본것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기쁜소식한밭교회 전충남장로)

“5명의 선교사님들의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공통점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두려움에, 생각에 빠져있을 때 말씀을 통해 역사되었고 하나님은 사람의 형편과 상관없이 역사하셨습니다. 이 간증들을 계기로 나또한 두려움이 아닌 담대하게 일어나 걷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승길 형제)

여러 나라에서 일어난 살아있는 간증을 들으며 성도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고 '선교사간증집회'를 통해 대전•충청지역에 복음을 향한, 선교를 향한 새로운 마음이 일어나겠다라는 생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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