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뉴욕 월드캠프 넷째날 소식
미국 동부 현지 시각 8월 21일, 월드캠프의 넷째 날의 상쾌한 아침이 밝았다.
월드캠프 후반기로 들어서자 변화의 배에 올라탄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전에는 마라톤을 통해 육체와 그리고 그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에 도전했고, 저녁에는 부활절 칸타타로 참석자들 마음에 예수님이 구원자로 자리잡았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을 때 맞는 시원한 바람과 마지막 도착지에 한 발이 들어섰을 때 나온 짧은 탄성은 참석자들이 이번 도전을 멋지게 성취했음을 보여줬다.
월드캠프의 모든 참석자들은 자신도 직접 뛴 마라톤에서 수상자들이 얼마나 한계를 넘고 넘었을 지 알고 있기에 무대로 올라온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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