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복음의 바람이 불다!
[대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복음의 바람이 불다!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3.10.07 0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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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열려

10월 6일 저녁부터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시작됐다.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대전, 충청 교회 성도들에게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기쁜소식 한밭교회에서는 연초부터 직장, 가정 등 여러곳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했고, 총 4곳에 상설로 장막을 펴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이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도움심을 힘입어 교회에 나오지 않았던 남편들,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대강당에 들어섰다.

▲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마리아 리피나 교수와 박지민 학생의 플루트 듀엣
세미나 말씀 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준비한 첫번째 공연은 러시아 상뜨페테르 부르크 국립음악원를 우수졸업한 마리아 라피아 교수의 플루트 솔로였다. 프랑수아 보네의 <카르멘 판타지아> 에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3학년 박지민 학생과의 듀엣 연주,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라 박쥐 중 마인 헤르 마르뀌>의 플루트 선율은 새로 세미나를 찾아 아직은 낯선 사람들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뒤이어 60여명의 서울, 경기지역 연합합창단의 합창에서 뿜어내는 웅장함은 객석에 앉아있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 서울, 경기 연합 합창단이 찬송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율법사와 강도만난 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세상에는 2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자신있는 사람'과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율법을 지킬수 있거나 '잘할 때'는 하나님이 아무 일도 못하고, 38년된 병자, 간음중의 잡힌 여자처럼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했다.

▲ 박옥수 목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전하고 있다.
굿뉴스코 라이베리아 최요한 단원이 전갈에게 쏘여 거의 죽게 되어 의사도 포기했을 때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을 힘입어 나은 간증,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칸타타에서도 자신이 하면 10명도 못채울 좌석을 하나님이 3000명을 채우셨다는 송충환 선교사의 간증을 예로 들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일하셔서 가장 완벽한 사람이 되고, 가장 능력 있는 사람이되고, 가장 복된 사람이 된다고 했다.

▲ 말씀을 경청하며 듣고있다.

▲ 말씀 시간 후 2부 신앙상담 시간.

"하나님께서 이 대전을 사랑하시고 그동안 박옥수 목사님께서 오랫동안 사역한 이곳에 이제 꽃을 피운다는 마음이 들어지고, 오늘 말씀처럼 강도만난 자가 되어 돌아온 많은 사람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구원을 받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미국 칸타타를 통해서 크게 역사하신 것처럼 이번 성경세미나를 기뻐하시고 또 마음껏 역사하시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최용선_기쁜소식 한밭교회 장로)

이번 세미나는 10월 9일 저녁까지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7차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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