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한 행복한 월드캠프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한 행복한 월드캠프
  • 유창석 기자
  • 승인 2013.10.08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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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YF 부룬디 월드캠프

2013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IYF부룬디 월드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여러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토의하고 발표하는 포럼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월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굿뉴스코 단원들
첫날 약450여명의 참석자들이 홀을 가득 메웠고 월드캠프를 위해 준비된 많은 공연들을 통해 참석자들이 기뻐하며 마음을 열었습니다. 특히 이번 2013한국월드캠프의 국제댄스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했던 은고마 북팀이 부룬디 월드캠프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공연에 매료되었습니다.

▲ 부룬디 전통북 '은고마' 공연
▲ 부룬디 전통북 '은고마' 공연
명사초청강연에는 아돌프 루켄카냐 청소년부 장관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아돌프 장관은 2013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에 참석해 IYF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돌프 장관은 캠프에 모인 부룬디의 젊은이들에게 강연을 했고 이어서 1시간 가량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대학생들과 진지하고 열띤 자세로 부룬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장관은 주 강사 김주원 목사와 면담을 하며 부룬디 대학 내의 마인드학과 설립과 IYF 센터를 위한 부지를 얻는 일을 긍정적으로 논의 했습니다.

▲ 부룬디 월드캠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부 장관
▲ 부룬디 월드캠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부 장관
▲ 명사초청 강연을 하고 있는 부룬디 청소년부 장관
 
이번 캠프에서는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시무하는 김주원 목사가 주강사로 요셉의 생애에 대해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과 약속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단은 끊임없이 요셉에게 다른 마음을 주려 했다며, 이처럼 오늘날도 사단은 하나님의 약속을 훼방하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꿈과 약속을 갖고 있으면 요셉처럼 약속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룬디 학생들이 요셉처럼 마음에 꿈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며 기뻐했고 캠프엔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 마인드 강연 시간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주원 목사
▲ 마인드 강연 시간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는 학생들
또한,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의 목회자 수업과 선교사들이 진행한 복음반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목회자 수업 시간
▲ 복음반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 월드 캠프에 개설된 다양한 아카데미
▲ 월드 캠프에 개설된 다양한 아카데미
캠프 마지막 날에는 5명의 집사와 2명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고 이어서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수료식도 진행되어 교회에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월드캠프를 통해 구원을 받고 행복을 얻은 부룬디 학생들이 앞으로 부룬디를 변화시키는 일꾼으로 자라게 될 것이 기대됩니다.

 

 (부줌부라=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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