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준비하면서 못 한다는 생각에 잡혀 있었어요. 아무리 연습해도 텍스트를 계속 잊어버렸거든요. ‘누가 그렇게 말했어? 너 혼자 그렇게 생각했어?’ 사모님께서 해주신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대회 때 최우수상에 제 이름이 불려져서 기뻐요.” -엘레나 슐랴코바(오른쪽)
지난 10월 5일,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주최한 제1회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열렸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교회의 자매들도 참가해서 부담을 뛰어넘고 복된 간증을 얻었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