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마음이 변하는 굿뉴스코 1차 워크숍
[페루] 마음이 변하는 굿뉴스코 1차 워크숍
  • 이용준 기자
  • 승인 2013.12.03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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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싶다.’ 11월 28일 부터 30일까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차워크숍이 IYF리마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아프리카, 아시아, 북미 등으로 해외봉사를 꿈 꾸는 200여명의 지원자과 선배단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변화의 배가 3일간 출항의 닻을 올렸다.

   
 

  

   
 

‘얼마전 저희 대학교에서 열린 IYF행사를 통해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티나 아프리카 같이 도움을 필요로하는 국가로 나갈 수 있게되길 바라고,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이 되었으면 합니다.’(루이스 / 산마르코스대학 수학과)

라이쳐스의 흥겨운 댄스로 개막식의 문이 열리고, 참석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파견국가에 대한 정보와, 해외 봉사자로서 지녀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들었다.

   
 

  

   
 

마인드 강연시간, 박준현목사는 예레미야 애가 3장 27 절 "사람이절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말씀 구절을 통해 강한 마음을 가진사람과 연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였다.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려움과 부담 앞에서 피하지 않고 부딪히는 사람이라며 어려움을 통해 강한 마음을 형성 해야한다고 전하였다.

   
 

  

   
 

둘째날에는 여러나라의 이색적인 현지 물품과 음식을 관람, 체험할 수 있는 Mini Culture가 열렸다. 아프리카의 빵 ‘차파띠’ 시식과 한글로 이름쓰기 코너는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고, 아프리카 오지를 거닐고, 인도의 다문화를 경험한 선배단원들의 생생한 경험담은 지원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레옹시오단원-남아프리카 공화국

  

   
▲ 선배단원과의 전화연결시간 테레사/미국

워크숍 마지막날 마인드 강연 시간 박준현목사는 로마서 7장 말씀을 전했다. 선을 행하고자 하는 원함은 있으나 행할 능력은 없다는 것은 그속에 선이 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임을 이야기하며 선이 거하지 안고 도리어 악뿐인 우리 의 마음을 버리고 능력과 지혜와 선 되신 예수님을 구원으로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인드 강연 이후 이루어지는 그룹별 미팅의 시간.
지원자들은 선배단원이나 목회자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힘되신 예수님의 보혈과 그 피로 인해 거룩해진 은혜의 복음을 들었다. 어느 때보다 더 진지하고, 숙연한 자세로 말씀을 경청하는 지원자들. 그들 마음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흔적이 남았다.

   
▲ 그룹별 모임시간
   
▲ 그룹별 모임시간
   
▲ 그룹별 모임시간

‘이번3일동안의 워크숍이 저에게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룹별 모임시간 예수님과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하며 흘려들었는데 듣다보니 예수님께서 우리가 아닌 바로 나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훌리안 – TRUTH 3)

   
▲ 그룹별 모임시간 말씀을 듣는 훌리안 학생(왼쪽)

다양한 프로그램보다 마인드 강연과 말씀교제에 더 치중된 이번 워크숍. 다른 어느 것이 아닌 말씀이 그들의 마음을 바꾸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별들로 키울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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