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치ㆍ종교ㆍ교육지도자들도 함께한 월드캠프
[케냐] 정치ㆍ종교ㆍ교육지도자들도 함께한 월드캠프
  • 김형진 기자
  • 승인 2013.12.12 0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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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키수무 월드캠프 / 비숍 심포지움 및 총장 심포지움 소식
둘째 날 명사초청강연으로 온 부주지사 룻 오딩가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아버지는 케냐의 부통령이었고 자신의 오빠는 전 케냐총리 오딩가인 정치가 집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부유하게 어려움 없이 자라던 삶보다 타지에 혼자 유학생활을 하면서 고생했던 마음이 지금의 자신을 강하게 만든 것처럼 학생들도 어려움 속에서 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부주지사  오딩가 여사의 오빠가 IYF 와 함께 일했던 것처럼 오딩가 여사도  IYF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이번 월드캠프는 기독교 지도자를 초청한 기독교 비숍 또는 목회자 모임과 총장 및 교장 모임을 가졌다. 목요일 기독교 지도자들의 모임을 통하여 IYF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하며 기독교단체의 리더들도 IYF와 연결되면서 청소년들을 위하여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었다.
 
여러 비숍과 종교지도자들이 GBS와 마하나임 바이블 대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김태호 목사는 사무엘상에 나오는 사울과 다윗왕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믿음 없는 자와 믿음 있는 자의 차이를 이야기 하며 사울에서 돌이켜 다윗 같은 자가 되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어져 김욱용 목사는 대부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만나보면 예수님은 믿고 천국이 간다고는 하지만 교인들은 죄가 있고 죄인이라고 이야기 한다며 이것은 목회자들의 책임으로 목회자가 먼저 구원을 받고 변해야 교인들이 변할 수 있다고 하자 대부분의 참석한 비숍들은 아멘 이라는 함성 속에 마음속 깊이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많은 IYF 참여와 활동, 더 많은 학생들의 변화를 위해 각 학교와 MOU체결과 파트너 쉽을 위해 금요일 총장 및 교장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 평소 IYF홍보를 허락해 주지 않던 한 학교 교장이 참석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IYF를 반가워하지 않던 그 교장은 이번 모임을 통해 들려지는 리오몬따냐의 흥겨운 선율에 자신의 마음을 열고 춤을 추며 IYF에 대해 냉소했던 자신에게서 뉘우치고 앞으로는 자신의 학교에 IYF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자 약속하며 학교에 마인드 교육시간도 가지고 싶다며 초청에 무한한 감사를 표현하였다.
 

각 기독교 리더들의 모임, 총장 및 교장 미팅을 통해 하나님이 바꾸어놓으신 리더들과 총장들을 보면서 앞으로 각 처의 키수무에 심겨진 하나님의 약속의 씨앗을 볼 때 매우 감사한 시간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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