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첫 심장 박동 때부터 마지막 심장 박동 때까지 우리는 여러 소리와 마주하며 살아간다. 태아는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에 가장 큰 안정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심장은 음악처럼 박자를 가지며 우리 정서가 변할 때 심장 박동부터 변한다고 한다.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심신이 안정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음악이 마음을 치유하는 약이라면,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하는 동안 별도의 처방전은 필요 없다. (사진/월드캠프 기간, 공연을 선보인 그라시아스 합창단 알토 김필경 단원과 현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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