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국어 캠프
오스트리아 한국어 캠프
  • 편집부
  • 승인 2014.02.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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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음악과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2회 한국어 캠프가 열렸다. 한국 노래와 드라마가 낳은 한류(韓流)의 영향으로 오스트리아의 젊은이들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캠프 참가에 대해 문의해 왔다. 오스트리아 빈 교회의 권오선 선교사는 “캠프 참가자들이 마음의 세계를 접하며 행복을 느끼고, 모두가 한국 IYF를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전해왔다. 한류로 시작된 만남이 마음의 만남으로 이어지고, 다시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질 것이다.



 
“미션지를 받고 무작정 문을 찾았어요. 그러곤 서로 얼굴을 맞대고 올라갔죠.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길게요!” - 유핫세 미아(사진 위에서 세 번째)
한국어 캠프의 스케빈저헌트 프로그램의 ‘사진 찍기’ 미션. 반별로 주어진 미션을 빨리 수행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동안 서먹서먹하던 분위기는 어느덧 사라지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얼굴들처럼 마음도 서로 가까워지고 같아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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