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대전도집회 소식
파라과이에 일어난 복음의 역사, 대전도집회 소식
  • 문성원 기자
  • 승인 2014.05.0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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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1부터 25일까지 기쁜소식 천안교회의 박정수 목사를 초청강사로 파라과이에서 대전도집회를 가졌다.

대전도집회를 위해 파라과이 전 지역의 형제, 자매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하고 매주 구역집회를 가지며 가까운 이웃, 직장 동료 등에게 알렸고 전단지와 포스터를 이용해 홍보하였다.

이번 대전도집회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부주제: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할까요?)을 주제로 매일 오전, 저녁으로 집회를 가졌다. 그리고 파라과이 각 도시에서 많은 형제, 자매님들과 또 복음을 처음 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매 시간 말씀 전마다 단기 선교사 이유빈 자매의 바이올린 연주와 아순시온 교회 에스페란사(소망)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말씀시간. 강사 박정수 목사는 첫 날 창세기 6장의 노아에 대한 말씀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까지 참된 신앙에 대한 말씀과 복음을 전하였다.

“여러분, 마음이 함께 되어야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것인데, 어느 새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신앙으로 가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택하면 그게 참된 신앙입니다. 성경에서 흑암은 자기 자신속에 갇혀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인간이 저희 속에 갇혀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를 참되게 해결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말 싫어하십니다. 주님께 구하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됩니다. 여러분, 내가, 우리 자신이 연약한 자라는걸 마음에서부터 깨달아야합니다.” – (본문말씀 룻기 2장)

“우리 인간들은 죄를 짓는 것은 알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죄를 다 사했다는 증거로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저희가 거룩한 것처럼 깨끗해졌습니다! 구원을 받고나서 신앙의 시작은 예수님을 믿는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그 사람을 의롭다고 하십니다.”-(본문말씀 누가복음 22:1~22:71)

 

말씀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처음 복음을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복음반도 있었다. 복음반에서는 기쁜소식 동두천교회 박충규 목사를 강사로 매 시간 말씀이 전해졌다. 복음반 참석자는 매 시간 40여명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자세히 듣기위해 찾아왔고, 이 복음반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했다.

 

이번 대전도 집회를 통해 파라과이의 많은 시민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다. 참된 복음을 만난 그들은 기뻐했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 교회안에 있던 기존의 형제, 자매들도 파라과이에 힘있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고, 신앙에 대해 어려웠던 부분, 자신의 신앙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1월에 있었던 파라과이 월드캠프, 2월 있었던 파라과이 영어캠프. 또 이번 대전도집회를 통해 남미에 처음 복음이 심겨진 파라과이에 2014년의 시작부터 힘있게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남은 한 해동안에도 말씀을 통해 일하실 것이 소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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