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차 여름캠프, 이끌림을 받는 삶!!
[강릉] 3차 여름캠프, 이끌림을 받는 삶!!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4.08.15 0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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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을 받는 삶은 사귐에서 비롯된다!
아침에 일어나고 자는 것은 항상 반복하는 일이지만 새벽 잠과의 싸움은 매일 해야 되는 우리 육체와의 싸움이자 평생 과제이다. 잠이라는 것에 지지 않기 위해 오늘 하루도 역시 아침 제조로 몸을 풀어준다.
 
 
김주원 목사는 마태복음 1:21~23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반드시 마음이 답답하고 갑갑한쪽 으로 몰아가신다. 그런데 구원을 받고 난 뒤엔 하나님이 원래 인간에게 주려고 했던 마음의 세계로 옮겨주시려고 한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하늘에는 우리를 향한 소망이 있고 하나님은 그 마음의 세계로 우리를 밀어 넣어주신다고 전했다.
 
 
 죄는 불신이고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이 모든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지극히 크고 광대하시고 능력과 권세가 무한하시고 지혜가 충분하신 하나님이 계신데 사단이 내 마음에 하나님을 무시
하고 멸시하는 마음을 넣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가 별거 아닌 것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아끼겠는가?. 때로는 사단이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이 있는데 너 왜 그러냐?” 라며 우리 마음을 속이고 흔들어 놓지만 하나님은 만류시고 모든 만물 안에 충분한 상태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고 전했다.

 배종근 목사는 여호수아 9:22~26을 본문으로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믿음 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믿음이 생기는 마음의 길이 있다.  말씀이 받아지는 마음에 대해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만약에 지금 내가 말씀의 길과 다르다면 내 마음을 그 길로 이사가야 되는 것이다. 성경은 마음이 이사 가는 것을 굉장히 단순히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결국 믿음의 세계로 이사를 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사를 가지 못하는 이유는 안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를 못하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그래야만 하나님의 이야기가 들려지고 믿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여호수아 9:3-4절에서 기브온 거민들은 자신들이 할 수 없는 것이 정확히 발견 되었기 때문에 항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올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 은혜가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지금 기브온 거민과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마음을 기브온 거민들과 같은 위치로 옮겨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마음이 아닌, 내가 옮은자가 아닌 교회가, 종이 하는 이야기대로 살려면 반드시 회개가 와야한다. 히브리서에 11장 31절에서 기생 라합은 자신의 생각을 믿고 산 결과가 정말 수치스럽고 부끄럽다는 마음이 왔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믿고 살면 안된다는 마음이 왔고 믿음으로 정탐꾼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전하였다.
 
 강릉 여름캠프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열리게 한 식사시간! 오늘도 여전히 안 보이는 손에 의해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었다. 그들의 땀방울이 있기에 캠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박 웃음을 지으며 밝은 미소를 자아낼 수 있었다. 
 
 
 
 
 제43회 3차 강릉 여름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 바로 복음을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는 복음반! 3일간 연이어 집중적으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이런 캠프 기간이 아니면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번 3차 강릉 여름캠프
에는 300명의 사람들이 복음 반에 참석해 3일간 새벽과 오전, 하루에 두 차례씩 복음을 들었다.
 
 
이번 3차 강릉캠프 복음 반은 기쁜소식 분당교회의 송경호 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처음 복음을 듣게 된 참석자들은 강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으며,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이루신 놀라운 구속과 속죄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성경 속에 숨겨진 가장 기쁜 소식, 복음은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목요일 오후에는 이렇게 복음 반을 통해 구원을 받은 참석자들을 위해 세례식이 열렸다. 세례식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육신을 장사 지내는 의식이다.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앞으로 예수님이 주신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소망했다.
 
 
 
 
 
 시간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는 제43회 3차 강릉 여름캠프. 말씀과 교제로 풍성한 시간 속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었다. 바로 오후 아카데미 시간! 아로마 테라피를 비롯한 다양한 아카데미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릉에 온 만큼, 강릉의 명소를 찾는 건강 산책 아카데미가 성도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명산으로 손꼽히는 오대산을 찾은 성도들. 함께 산을 오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경사를 오를 때에는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기도 하며 한 발 한 발 걸음을 옮깁니다.  
 
 
오늘의 댄스 역시 파워가 넘치는 강릉 라이쳐스 댄스팀! 이번에는 인도댄스 “더럭더럭”으로 인도의 기차소리처럼 씩씩한 소리를 온 몸으로 표현해주었다.  댄스를 보고 있는 성도들은 신나는 흥에 몸을 실어 당장이라도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는 듯 했다.
 
 
 
 
 이어서 오늘은 특별한 시간으로 이양미 자매의 간증을 듣게 되었다. 그녀는 구원을 받은 후에 5개의 암에 걸렸다. 그녀의 어머니도 자궁암에 걸린 전적이 있었던 터라 자신의 암 앞에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유방암과 임파선 암까지 걸리자 박옥수 목사에게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종은 “암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믿음이 없으면서도 믿음 있는척하고 아는척 했던 형편없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암이 즐거워 관중 앞에 나와 간증도 할 수 있어 참 기쁘고 병이 많이 나아 뭐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에스더 4:2절을 본문 말씀으로 전하는 김재홍 목사는 박옥수 목사에게서 들려온 마인드 강사를 하라는 음성이 처음에는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그 음성이 떨어지자 그것이 주의 한 므나가 형성되어 열 므나를 남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제 마인드 강연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뻗어 나아가 중국에서 시작하여 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로 확산되고 있다. 한 사이버 대학에서는 정규 과목의 교양 과목으로 “마인드 강연”을 선정하여 3학점을 주고 있으며 파워포인트 자료들이 책자로 나오게 된다고 한다. 또한 다음 주에는 600명의 교장들에게 마인드 교육을 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만약에 부담스럽다는 자신의 마음으로 내가 믿는 판단을 더 크게 여겨 박옥수 목사의 음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주의 한 므나는 계속 수건에 싸여 있었을 것이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재홍 목사는 창세기 2장 15절과 2장 22절을 통하여 이끌림을 받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에스더 2장 16절 에서도 왕후 에스더가 이끌림을 받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아하수에로왕의 칠년 시월 곧 데벳월에 에스더가 이끌려 왕궁에 들어가서 왕의 앞에 나아가니.” 첫 부인 와스디가 죽은 뒤 왕은 두번 째 왕후는 이끌림을 받을 수 있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있는 여자를 찾는다.  왕후가 되기 위해 모든 여자들은 왕이 시키는대로 다 했지만 어떤 부분은 자신의 것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에스더는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가 하는 이야기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에스더가 자기 생각과 판단이 아닌 헤개와 모르드개의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는 “사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귐은 야곱이 축복 받았을 때 어머니의 음성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귐과도 같다.
 이와 같이 내가 신앙을 잘 몰라도 교회 안에서 양육을 받고 이끌림을 받으면 신앙이 참 쉬워진다. 김재홍 목사는 이끌림을 받는 삶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고 그 사귐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내 판단을 믿지 않는 신령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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