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멕시코의 빛나는 별
[멕시코] 멕시코의 빛나는 별
  • 김희규, 임지나, 정재훈
  • 승인 2014.08.23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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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YF 멕시코 월드캠프

월드캠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학생들의 웃는 얼굴이다. 학생들의 말할 수 없이 행복해하는 스마일은 어느 덧 월드캠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IYF의 웃음과 행복이 8월 멕시코 시티에서 큰 떨림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

▲ 와~ 그라시아스 너무 좋아요!

 

1500명의 월드캠프 참석자 가운데 절반이 새로운 학생이다.  또한 1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새로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 차 있다.

▲ 120명의 멕시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아카데미, 스케빈져 헌트, 미니 올림픽. 그냥 즐기기만 할 것 같은 프로그램들 속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마음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특히 미니 올림픽 시간에는 학생들의 마음이 점차 열리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처음 에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지만, 미니 올림픽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 미니올림픽 멀리뛰기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합할 수 있었어요.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내 개인이 아닌 모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부분에 들었는데, 미니올림픽이나 스케빈져 헌트를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모두들 이기려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고 싶지만 함께 즐기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즐거웠어요.”- 아다이 로만 센데하스 Promise13 (멕시코)

 

▲ 처음 참석한 아다이 로만 센데하스

 

“오늘 게임을 하면서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함께 이야기도 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캠프에 와서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 다빗 크루즈 Faith3 (멕시코)

▲ 처음 참석한 다빗 크루즈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반 친구들과 함께하는 팀워크를 배울 수 있었어요. 함께 소리지르고 즐기면서 정말 즐거웠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 같았어요. 합창단의 노래를 들을 때에는 다른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것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들의 음악은 특별해요. 그들의 노래는 정말 화려하고 멋있어요!” – 미쳴재 깔비오  디아스 Grace7 (멕시코)

▲ 처음 참석한 미첼재 깔비오 디아스

 

홍성호 목사는 우리는 부담스러운 것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부담스러운 일에 부딪히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합하면 마음이 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참가자들은 그 마음을 받아서 반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합하고 어려운 미션들을 풀어 나갔을 때 승패와 상관없이 마음에 즐거움을 가득 담을 수 있었다. 

▲ 주 강사 홍성호목사의 마인드강연

 

▲ 마인드 강연이 한창인 공연장소

 

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어느 덧 캠프는 2일째에 접어들었다. 마음을 주고 받으며 행복해하고,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이 자유로워지는 마음의 세계를 캠프를 통해 경험하고 있다.

 

▲ 맛있는 점심시간

▲ 음악에 흠뻑 빠진 학생

 

▲ 잠보, 잠보 콰나 .. 신나는 그라시아스의 공연

 

 

스케빈져 헌터, 아카데미, 미니올림픽, 마인드강연, 복음반 등의 프로그램으로 몇 일간 함께 먹고 자며 조금씩 학생들이 변화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은 부족하고, 말썽꾸러기도 있지만, 몇 년 후에는 멕시코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 하나하나가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 바뀔 것을 생각할 때 귀한 하나님의 빛나는 별로써 이 멕시코를 빛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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