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어느때보다도 풍성했던 2014 가나 월드캠프
[가나] 어느때보다도 풍성했던 2014 가나 월드캠프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4.09.0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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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나 세계대회 소식
 
▲ 가나IYF센터 전경
 
8월 8일부터 14일까지 가나 IYF센터에서 가졌던 세계대회 소식을 전합니다.
 
뜻밖에 에볼라라는 전염병이 서부 아프리카 기니에서 발병하여서 주변국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그리고 나이지리아까지 퍼지자 전염병 환자가 없는 가나에 세계대회를 개최했지만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였고 여러 프로그램을 취소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 놓고 있는 에볼라의 공포도 세계대회 속에 전해지는 복음의 말씀을 무너뜨리지는 못하였습니다.
 
▲ 예배 전 찬양시간
 
▲ 3000여명의 참석자들
 
방학기간과 맞물려 참석한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와 접수를 하던 첫날은 2,7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와 접수실이 마비가 될 정도였고 모두 3,000여명이 접수를 하여 세계대회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 팀별 복음반
 
▲ 태권도 아카데미
 
▲ 한국어 아카데미
 
새벽과 오후에는 복음반을 열어 팀별 복음반 시간을 통해 처음 참석한 참가자들이 복음을 듣고 오전, 오후 아카데미 시간에는 관심이 있는 분야의 아카데미 클래스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전, 저녁으로 들려지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강사 목사님을 통해 내 생각과 다른 말씀의 세계로 떠나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밧데리를 사용하는 노트북이 전기 연결없이 잠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금새 방전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듯이 나를 의지한 신앙이 힘을 잃고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능력에 속하는 신앙으로 우리를 옮겨 주셨습니다.
 
▲ 칸타타 참석자
 
합창단의 음악은 참가자들의 마음을 봄눈 녹이듯 녹이고 은혜와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Utv라는 방송사에서 무료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 공연 광고를 내주었고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칸타타를 관람하고자 티켓을 사서 오는 바램에 좌석이 모자라 환불을 해야하는 작은 소동도 있을만큼 칸타타 공연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 마하나임 사이버대학 졸업식
 
작년 고등학교장 심포지엄에 이어 단과대학장 심포지엄에 20여명의 학장들이 참석하여 IYF 활동과 박옥수목사 저서 나끌너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각 고등학교에 캠프를 열어 전교생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듯이 단과대에도 IYF캠프를 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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