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2014 학생캠프 열리다
[가나] 2014 학생캠프 열리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4.09.03 0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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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가나 IYF테마 지부에서 가나 중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 캠프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400여명의 학생들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에도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물질을 마련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첫 날,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댄스, 문화공연, 현지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는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깨고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오전마다 열린 아카데미 시간에는 건전댄스, 태권도, 풍선 아트, 종이접기, 한국어, 태국어, 일본어등을 매우 진지한 자세로 배우며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배움 앞에 학생들은 즐거워하고 감사해했습니다. 다양한 아카데미 활동들은 학생들의 마음의 소통을 돕고 사귐의 장이 됐습니다.

   
 

강사목사는 PPT자료를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더 이상 육신의 삶이 아니라 성령에 이끌리는 삶이 될 것이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말씀을 통해 막연하게 알아오던 복음을 정확하게 알고 마음에 받아들여 성령의 인도를 받는 새로운 삶 앞에 소망을 가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씀 후 학생들은 교사들과 반별모임을 가지며 궁금증들을 질문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복음만이 희망이 되는 아프리카에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 더 큰 꿈을 꾸며 커나갈 학생들이 기대가 되는 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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