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역자 모임 및 대전충정지역 연합예배
[청주] 사역자 모임 및 대전충정지역 연합예배
  • 허선애
  • 승인 2014.09.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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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은 비뚤어 진 것... 정확히 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9월 10일 수요일, 기쁜소식 청주교회에서 사역자모임 및 대전충청지역 연합예배를 가졌다.

사역자 모임동안 박옥수 목사는 명암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빛이 비쳐도 빛을 받는 부분은 밝지만 그늘이 생겨 어두운 부분이 있다. 사는 동안에 빛을 쳐다보면 환하게 보이지만 빛을 등지면 그늘이 보인다. 인생을 살면서 빛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소망이고 영광스럽고 아름답지만 어둠을 바라보면 모든 게 절망이고 슬픔이라는 것이다.

이 날, 링컨하우스 청주스쿨 라이쳐스 스타즈의 싱그러운 미소와 댄스로 저녁예배를 시작했다.

 

12월 13일 청주에서 칸타타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대관한 오세재목사의 소식에 형제자매들은 기뻐했다. 이후 박영주목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가족도 자신도 위하지 말고 오직 복음만 위해 살아라는 말씀대로 복음을 위해 사는 동안에 근간에 장인어른이 병에서 믿음을 갖게 된 간증을 하셨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요한복음 3장 1~12절 니고데모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탄착점이 잘못된 칼빈소총은 오조준을 해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듯이,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은 후에 우리의 눈은 다 잘못된 눈이 되었다고 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우리의 눈은 부정적인 게 잘 보이고, 안 될 것 같은 게 잘 보이고, 망한 게 잘 보이고, 음란한 게 잘 보이고, 부정한 게 잘 보이도록 만들어 진 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되요. 눈이 약간 비뚤어져 있어요.

부정적으로 보일 때, 이렇게 하면 잘 될 것처럼 보일 때, 만족할 것처럼 보일 때, ‘내 눈이 비뚤어져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정확하게 보시는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시다.’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 하노라.” 누가요? 예수님이 그러시니까, 그 증거가 분명히 내가 본 것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면 누구 눈이 옳지요? 예수님이 옳습니다. 내가 아무리 정확히 계산했어도, 내 눈 자체가 비뚠 것이니까요.” 

 

이 날, 예배의 참석자들은 우리가 틀렸다는 것을 정확히 알 때부터 자신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만을 믿는 믿음을 얻었다. 또한 앞으로 충청지역에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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