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칸타타 투어
솔트레이크 도시는 1847년 브리검 영이 모르몬교의 본거지로서 건설하였으며 독자적인 시정을 시행하여 ‘뉴예루살렘’ 또는 ‘성인의 도시’라 하였고, 정부와의 사이에 오랫동안 논쟁이 계속되었다. 모르몬 교회가 있는 템플스퀘어는 관광으로 유명하며, 화강암의 교회·시계탑·시청청사 등의 옛 건축물이 남아 있고, 모르몬교의 본부가 있다.
개척시대부터 교통의 요지로, 철도·고속도로·항공로 등 교통망이 발달하였으며, 농축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유타대학교·웨스트민스터대학교 등을 비롯하여 많은 교육기관과 미술관·도서관이 있으며, 2002년에는 제19회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산뜻하고 세련된 솔트레이크 도시는 시민의 반수 이상이 모르몬 교도이라 깨끗한 거리와 친절한 시민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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