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옳음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김재홍 목사 성경 세미나
[수성] '옳음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김재홍 목사 성경 세미나
  • 장현순 기자
  • 승인 2014.10.14 2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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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음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 기쁜소식수성교회 성경세미나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을, 기쁜소식수성교회에서는 10월 12일(일)부터 15일(수)까지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 대구연합 합창단의 찬양
▲ 공연의 환호하는 모습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예배당을 짓는 동안 매일 하나님이 크게 도우셨듯 이번 세미나도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믿음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시글락이 불탔을 때 다윗이 믿음으로 진행하여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도로 다 찾았듯이 교회와 멀어진 형제자매들이 이 시간들을 통해 돌아오겠다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말씀대로 교회를 떠난 형제자매들이 한사람씩 돌아오고, 주님께서 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 강사 김재홍 목사(기쁜소식인천교회 시무)

김재홍 목사(기쁜소식인천교회)는 사람의 마음을 흘러가는 방향과 말씀을 접목하여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풀어주었습니다. 첫째날, 현대인들의 마음이 약한 이유가 어려움이나 부담을 만날 때 피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의 근본 해결책은 성경을 배워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민수기 14장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것은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부담을 피하려 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늘 어려움을 피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의 첫 시작은 죄를 사함 받아야 합니다. 마음에 죄를 가지고는 믿음의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죄 때문에 인간의 마음이 약해지기에 쉽게 상처를 받고, 병들고, 이혼하고, 자살하고, 원수지고, 고통하고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죄가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았기에 우리 인간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함께 해줄 때 우리는 강해질 수 있습니다.”

▲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설교하는 김재홍 목사

둘째날, ‘옳음의 양면성’에 대해 말씀 하시며, 자기 자신에 기준을 둬야 하는 게 아니라 성경에 기준을 둬야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옳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옳음을 버린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 2부 개인 상담
▲ 복음그림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
▲ 신문 전단지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김진국씨

작년 이맘때쯤 한창 예배당을 짓고 있었는데, 예배당 건축을 완공하고 처음 갖는 성경세미나는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소망을 주셨고, 매시간 하나님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들어서 이끌어 오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부 개인상담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상담하고 있으며, 그중 신문 전단지를 보고 찾아오신 김진국씨는 둘째날 오전예배부터 아내와 함께 참석하고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시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이끌어서 구원하실 줄 믿습니다. 계속되는 세미나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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