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하나님이 준비하는 페루 월드캠프(D-22)
[페루] 하나님이 준비하는 페루 월드캠프(D-22)
  • 정재훈
  • 승인 2014.12.11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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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해마다 페루에 행복을 전해준 IYF월드캠프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 페루 IYF센터에서는 각 부서를 나누어 모두들 월드캠프 홍보중이다. 이번엔 특별히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 워크샵이 진행되는 IYF센터 입구

세 차례동안 진행된 워크샵에는 약 1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접수했다. 사무국, 홍보팀, 댄스팀, VIP팀 등 여러 부서로 나누어 월드캠프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의 효과는 대단하다. 페이스북으로 연결된 참가자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참가자가 한 사람 한 사람 늘어날 때 마다 자원봉사자들 모두 감사해 한다.

▲ 워크샵에 접수중인 학생들
▲ 워크샵 접수중인 자원봉사자
▲ 그룹별로 모여 어떻게 일을 할지 의논하고 있다.

지난 8일. 서로 얼굴은 알고 있지만 아직은 서먹서먹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워크샵을 마련했다. 휴일이지만 자원봉사자 모두들 이번 워크샵에 참가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워크샵에선 그룹별 회의뿐만 아니라 다같이 어울려 게임을 하며 함께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마인드 강연을 듣는 자원봉사자들
▲ 봉사단원들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친구가 되었다. 
 
▲ 함께 포커 댄스를 추고있는 자원봉사자들
 

 

▲ 영어캠프를 통해 연결된 다니엘라!

전 IYF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IYF센터 앞에 세워진 영어 캠프 광고를 보고 관심이 생겨 문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캠프 자원봉사자로 처음 IYF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여기에 올때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자원봉사자로 받아주지 않을것만 같았지만 모두들 저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말을 걸어 주었습니다. 또한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따라가는지를 알려주어서 참 감사합니다. (다니엘라/ 댄스 자원봉사자)

▲ 함께 게임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하고 있다.
▲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월드캠프를 함께 준비하는 것은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이다.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잘 될것이라는 확신도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분명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실 것이라고 조성주 목사는 이야기 했다.

앞으로 21일 남은 월드캠프.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마음이 촉박하기도 하고,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일들이 확실히 보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또 한번 페루의 복음을 빛을 전파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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