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12월 29일부터 이틀간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겨울캠프’를 실시했다.
첫날은 롯데월드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기구를 타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를 처음 방문한 아이들은 크고 다양한 볼거리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중심지인 광화문 주위로 팀별 미션수행을 했다. 팀별 스케빈져헌트 게임은 아이들이나 교사들에게 도전과 단합심을 키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를 초청해 마인드강연을 들었다.
김재홍 목사는 욕구와 자제력, 사고력에 대해 실제 일어난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어려서 부터 하기 싫은 것도 하고 마음을 꺾으면서 자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한다. 현대인들은 깊이 생각하는 능력.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 깊이 사고하지 않아서 자기만을 위하는 결과가 나은 세월호 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자제력과 사고력을 길러야 훗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연했다.
“욕구와 자제력에 대해 마인드강연을 들었는데요. 그동안은 내가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을 엄마 아빠가 들어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것은 나의 욕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욕구를 절제하는 자제력을 키워야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 나령(연합5-2팀) -
세상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가는 말씀을 들으며 학생들은 죄를 짊어지고 가신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알려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질서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과 말씀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바퀴벌레 알이 죄를 짓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은 알까지 죽이는 비유를 통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죄인이고 심판을 받는 부분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근본 죄인인 부분에 시인을 하며 모두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모두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며 캠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발견되어 감사했습니다.”
12월 31일부터 진행되는 전국 주일학교 겨울캠프에도 연결되고, 더 나아가 그라시아스 음악중학교, 링컨하우스스쿨, IYF까지 연결되어 복음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