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대구] 2015 고등부 겨울학생캠프 첫째날 소식!
[학생캠프 대구] 2015 고등부 겨울학생캠프 첫째날 소식!
  • 신하영 기자
  • 승인 2015.01.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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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고등부 학생캠프’가 1월 12일(월)부터 17일(토)까지 5박 6일간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열린다. 첫날, 학생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캠프장소로 모이는 약 400여 명의 학생들의 표정에는 지난 여름캠프 이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과 올 겨울 학생캠프에 대한 기대가 담겨있다. 

 
 
오후시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생캠프가 시작되었다. 5박 6일간 함께 지낼 반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링컨스쿨학생들과 일반학교 학생들이 한 반에 배정되어 캠프기간 함께 생활하며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 

“이번에는 링컨학생과 일반학생 따로 반을 나누지 않고 한 반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오늘 개막식 공연을 보면서 링컨학생들이 대단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마인드 강연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는데 특히 마음이 막히면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김주현, 남학생, challenge 1-3) 

 
“마지막 학생캠프인데, 처음에는 항상 가던 캠프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늘 링컨학생끼리 같은 반이라 이번에도 같은 학교 애들이랑 지내겠지 생각했는데 일반학생들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같은 반이 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이번 캠프가 기대됩니다.” (김지영, 여학생, change 3-2) 

 
개막식공연, 경상도 소재인 부산, 울산, 대구, 마산 링컨하우스스쿨에서 오늘 개막식 무대를 다채롭게 꾸며 주었다. 각 학교마다 셀러브레이트, 만자천홍, 깔린까 등 세계 각 나라의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부산링컨스쿨 공종인 학생의 트루스토리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마인드강연시간,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목사인 김동성 목사는 마음이 막히면 신체적으로 많은 병이 찾아오듯이, 하나님과 내 사이가 막히면 모든 것을 가져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며 캠프기간,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의 마음 문 앞에서 항상 기다리시는 예수님을 모시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주인간 펼쳐질 2015학생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 마음 문 앞에 계신 예수님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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