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우리나라가 겪은 근대사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천안 목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독립기념관은 일본이 한국 역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것을 계기로, 국가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진 뜻깊은 장소이다. 우리들의 역사지식을 함양시켜 줄 미션 게임이 기다리고 있었다.
독립기념관은 일곱 개의 관(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었다.
친구들과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독립을 위한 투쟁, 해방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알고 나아가 나라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교과서에서 책으로만 보던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가서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게임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 Change 1 소경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전시관을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몰랐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마음이 되어 문제를 풀다 보니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Dream 4 김은실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독립기념관.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쳤던 많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글 / 박한나 (학생 기자) , 신은지
사진 /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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