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천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학생캠프 천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신은지
  • 승인 2015.01.14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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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우리나라가 겪은  근대사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천안 목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으로 향했다. 

  ▲ 신나고 유익한 그리고 기억에 오래 남을, 독립기념관으로.

독립기념관은 일본이 한국 역사를 왜곡한 역사교과서를 채택한 것을 계기로, 국가의 지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진 뜻깊은 장소이다.  우리들의 역사지식을 함양시켜 줄 미션 게임이 기다리고 있었다.

독립기념관은 일곱 개의 관(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었다. 

  ▲ 미션 수행 중 관람을 마친 곳의 방문기념스템프를 찍는 학생들

친구들과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면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독립을 위한 투쟁, 해방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알고 나아가 나라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미션 수행 끝났다고 환호하는 팀 (Change 14반)

  ▲ 충성!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새로와졌습니다.

교과서에서 책으로만 보던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가서 몰랐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게임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 Change 1 소경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전시관을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몰랐던 독립운동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마음이 되어 문제를 풀다 보니 서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Dream 4 김은실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정신이 살아 숨 쉬고 있는 독립기념관.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 바쳤던 많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전체관람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조상들의 자랑스런 얼을 느낀 뒤
      2015겨울학생캠프 참가 학생들 (독립기념관앞에서)

글  / 박한나 (학생 기자) ,  신은지
사진 /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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