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캠프 대구] 아름다운 소통의 물결이 넘실대는 2015 고등부 겨울학생캠프
[학생캠프 대구] 아름다운 소통의 물결이 넘실대는 2015 고등부 겨울학생캠프
  • 이혜영 기자
  • 승인 2015.01.15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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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을 맞는 2015 겨울 학생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교류와 흐름을 배워가는 값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독서토론시간
▲ 독서토론시간
▲ 교재 투모로우를 읽는 학생
이번 캠프의 오전에는 캠프 교재 [Tomorrow]의 ‘속도냐? 방향이냐?’를 읽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 생각하는 독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미래에 대해 막연했던 학생들이 직업으로써가 아닌 진정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친구들과 나누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진솔한 자기 이야기를 하는 큰 부담을 뛰어넘는 법을 배우고 있다.

▲ 독서토론시간
또 다른 프로그램인 ‘소경 체험’은 인도자에 의지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경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끌림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첫 명사로 초청 된 양지병원 박소영 과장은 꿈, 약속, 행복은 믿음 안에 모두 속해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흘러 받아 꿈과 약속을 가졌을 때 행복해질 수 있고 꿈 앞에 담대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참석한 학생 모두가 믿음 안에 속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체험활동_레크레이션
▲ 체험활동_레크레이션
▲ 체험활동_눈썰매
오후에는 체험활동시간을 가졌다. 물 옮기기, 원 안에 들어가기, 몸으로 말해요, 랜덤신발 신고 달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진행된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은 어색했던 반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셋째날 오후에는 성주에 위치한 얼음 썰매장을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마인드강연_기쁜소식대구교회 김동성 목사
김동성 목사는 이사야 53장 6절 말씀을 통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음을 전했다.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것이며 믿음은 곧 아는 것이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말씀에서 말하는 양은 저입니다. 저는 3m 밖에 볼 수 없는 사람이고, 그 3m 속에서 조차 잘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죄를 씻는 것에서도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죄를 주님이 모두 담당하셨고 다 사해주셨다는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고, 앞으로도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문주, 여, Change2-2) 

▲ 저녁 공연_라이쳐스스타즈
▲ 저녁 공연_인도문화댄스 더럭더럭
▲ 교재 투모로우와 함께
앞으로 남은시간동안 하나님으로부터 고립되어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 믿음을 배우고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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