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나님이 일하시면 누구라도 변화되는 일본 겨울캠프
[일본] 하나님이 일하시면 누구라도 변화되는 일본 겨울캠프
  • 김상현 기자
  • 승인 2015.01.17 0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일본 치바 쿠주쿠리수양관에서 포근한 날씨 가운데 동울산교회 한상덕 목사를 초청하여 4박5일간의 겨울캠프가 열렸습니다.
31일 저녁, 일본 9개 교회에서 약 30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말씀과 함께 새해를 맞이 하게 되어서 마음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한성덕목사

첫날 강사 한상덕목사는 어릴 적부터 술에 젖어서 살았다가 말씀을 통해 술에서 벗어난 생생한 간증을 이야기 하며 어떤 사람이라도 이번 캠프에 와서 말씀을 들으면 다 바뀐다고 전하였습니다. 
마침 캠프에 참석한 사람중에 실제로 알코올중독으로 고통받던 분이 있었는데, 캠프 마지막 날에 구원 받고 세례를 받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감사해했습니다.

▲ 그룹모임 시간
▲ 그룹모임 시간
 
 

이번 캠프는 아카데미 시간을 줄이고 그룹모임과 마인드 교육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룹모임 시간에는 성도들의 삶 속에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과, 마음을 바꾸어주신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온 허준석학생은 과거의 어두웠던 가정속에서 갈등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며, 일본에 굿뉴스코단원으로 와서 활동을 하면서 바뀐 마음을 간증 했는데 그 간증을 듣고 있던 참석자들은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같이 흘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마인들 강연 시간에는 행복하게 사는 삶의 마음의 세계와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음반은 한국어, 일본어, 미얀마어 등 여러 언어 각각 진행이 되었고 이번에는 한국어 복음반 보다 일본어 복음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음을 듣는 것을 보며 참 소망스러웠습니다.

▲ 굿뉴스코단원의 공연
▲ 허준석 학생의 솔로 공연
▲ 섹소폰 연주
▲ 동경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벨공연
▲ 야마가타 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 오사카교회에서 준비한 뮤지컬 "어머니" 공연
▲ 동경교회에서 준비한 훌리오 연극
▲ 오사카 합창단
 
▲ 치바,큐슈, 야마가타 연합 합창단의 공연

매 시간 저녁공연에서는 학생들의 라이쳐스 댄스, 굿뉴스코 단원들의 기타연주와 아카펠라 그리고 각 교회에서 준비한 트루 스토리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모두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오사카교회 학생들이 준비한 뮤지컬을 통해 어머니의 깊은 사랑이 아들에게 전해지면서 아들이 마음을 돌이키는 장면은 보는 모두의 마음에 감동과 눈시울을 뜨겁게 했으며 예수님의 참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사 한상덕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죄사함에서 구원을 받듯이 삶에서 구원을 받는 부분과 구체적으로 구원을 받았지만 생각에 이끌리는 것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매 시간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죄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매이는 것도, 자기 생각도 모두 십자가에서 끝났다는 말씀이, 참석자 모두의 마음이 죄에서 벗어나고,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서 복음을 향해 달려가게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이 모두에게 행복함을 느끼게 하시고 복된 캠프가 되도록 역사하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 강사 한상덕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