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4차 겨울캠프 둘째날을 맞았다.
오전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부른 ‘모든 것 주셨네’라는 영상을 보며 다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A시간 문종철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서 어떤 어려운 문제가 와도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면 말씀의 능력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오전B시간 윤종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노아의 방주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방주 안에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다.’라며 ‘교회 안에 거할 때 복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시간에는 그룹교제와 성경을 통해 배우는 마인드강연, 복음반으로 진행 되었다.
형제 자매들은 20그룹으로 모여 들었던 말씀을 나누고 서로 지역교회에서 일하셨던 간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로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이 일하심에 감사를 돌렸다.
저녁에는 기쁜소식마산교회 김태성 형제의 ‘내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라는 제목으로 리얼스토리가 이어졌다. 어릴 때부터 부모와 헤어져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이 꿈이었지만 인생의 큰 두번의 실패를 하며 불행한 삶을 살았지만 말씀이 그를 변화시켜주어 병원 원목으로 복음을 전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기쁜소식수성교회의 특송에 이어 김성훈 목사는 열왕기상 3장의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왕상3:27)
“왕은 처음부터 아이를 죽일 마음이 1%도 없었습니다. 가짜 엄마를 가려내고, 아이에게 진짜 엄마를 찾아주어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습니다. 솔로몬 왕이 아이의 참된 부모를 찾아주려 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참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김성훈 목사 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