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소망이 된 월드캠프
[네팔] 소망이 된 월드캠프
  • 조창근
  • 승인 2015.03.21 1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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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부터 13일까지 2015 IYF 월드캠프가 박재윤 목사를 강사로 네팔 카트만두 AITM College에서 열렸다. 캠프 시작 하루 전까지 돈을 낸 학생들이 15명 밖에 안되었는데 시작전날 가진 교제시간에 박재윤 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아름답게 하실거라고 하셨다. 시작하는날 100여명의 네팔 학생들이 참석했고, 개막식에 청소년부 장관, AITM chair person이 참석해 축사했고, 라이쳐스스타즈, 문화공연, 리오몬따냐의 공연을 보며 크게 기뻐했다.

 
개막식전에 강사 목사와 청소년부 장관이 만남을 가지면서 장관은 네팔 학생들을 위해 10년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고 있는데, IYF가 우리를 위해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IYF역시 네팔 학생들을 위해 전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개막식 메시지에서 박재윤 목사는 본인이 물에 빠졌을 때 친구가 엉덩이를 툭 툭 몇 번 쳐서 물 밖으로 벗어나게 해줬던 것처럼 주위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도움을 조금만 받으면 내가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문제에서 벗어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하면서 마음을 나누기를 부탁했다.
 
둘째 날 명사초청강연을 한 MEGA bank CEO도 강연후에 박재윤 목사와 가진 미팅에서 IYF가 하는 일에 뭐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캠프에서는 리오몬따냐의 토크 콘서트와 함께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서로 간에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미니올림픽, 스케빈져 헌트를 통해 알차고 다채로운 시간이 되었고 참석한 학생 모두 기뻐했다.
 
후속으로 14일에는 카트만두교회에서 월드캠프에 참석한 인원 35명이 참석해 아카펠라, 리오몬따냐 공연을 가졌고, 강사 박재윤 목사는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듣는 내내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고,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증시킬 수 있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 후 학생들에게 그 예수님의 사랑과 만나진 것 같은 학생들에게 손을 들라고 했을 때 3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다.
 
말씀 후 맛있는 비빔밥을 먹으며 학생들은 즐거워했고 오후 에는 네팔 IYF 학생 임원을 뽑았다. 그리고 음악에 재능있는 학생들을 뽑아서 네팔의 리오몬따냐로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은자와 방불한 우리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귀한 캠프가 되었다.
계속해서 학생들이 연결되어서 귀한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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