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랜드] 개척된 만지니 교회 첫 집회 소식
[스와질랜드] 개척된 만지니 교회 첫 집회 소식
  • 강태욱
  • 승인 2015.03.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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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에서는 3월 15일(일) ~ 18일(수)까지 4일간 교회주변 마을 공터에서 오후에는 어린이 성경 학교와 저녁에는 Grand Bible Crusade를 열었습니다.

▲ 집회 홍보 중인 단기선교사들
이번 집회를 위해 라디오에 홍보를 하고 전단지를 만들어 단기 선교사들은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를 했습니다. 동네 공터에서 천막을 빌려 설치하고 2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후에 집회 장소를 가득 매운 어린이들은 의정부 교회 주일학교 반사 자매님들의 지도로 찬송율동배우기, 성경구절 외우기, 아카데미,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더반교회 한기진 전도사는 누가복음 15장에 아버지를 떠났던 둘째 아들의 마음에 대해 전하면서 하나님의 알지 못하고 자기의 마음을 따라간 모습이 결국은 불행해 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돌이키고 아버지의 마음 안에서 누리는 복된 세계에 대해 전했습니다.

▲ 주일학교 말씀
▲ 주일학교 찬송시간
집회기간 동안 평소 성경공부를 하던 한 가족이 다 함께 집회를 참석하면서 찬양을 맡아서 해주어 말씀 전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월드캠프에서 구원을 받은 스와질랜드 전 장관이었던 음포포 목사가 이번 집회에서 통역을 하였습니다. 현지 언어로 더욱 정확하고 쉽고 재밌게 말씀이 심어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청소년부 장관이 둘째 날 집회를 참석했습니다. 청소년부 장관은 작년 한국 월드 캠프에 참석하면서 하나님이 비를 그치게 한 일이나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후 마음의 믿음을 얻어 신장병이 낳은 간증을 통해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기쁜 소식 만지니 교회를 지원하고 후원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날 천둥과 번개가 내리쳤지만 비는 오지 않고 좋은 날씨 속에서 집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주일학교 찬송시간
▲ 간증을 하고 있는 청소년부 장관
3월 17일 (화) Nursing College에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학장의 초대로 IYF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식순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집회 강사인 심재윤 목사는 ‘NK세포가 매일 우리 몸에 암 세포를 이겨준다. 우리 마음에도 항채와 같은 예수님이 삶 속에 찾아오는 절망과 어려움을 이겨주셔서 예수님을 받아드려야 한다. 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속에 꿈과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 집회 시작 전 공연 관람 중인 목사님들과 장관님
이번 Grand Bible Crusade에는 새로운 참석자들 70여명이 참석하여 기쁜 소식 의정부교회에 시무하는 심재윤 목사가 전하는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 매일 재미있는 예화와 성경 말씀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졌고 참석자들은 말씀 속에 젖어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교회 모임에 함께 참석하고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성도들이 스와질랜드 만지니 교회와 연결되어 복음의 일꾼이 될 것을 소망합니다.

▲ nursing college 학장과의 단체사진
▲ 복음을 전하는 단기선교사
▲ 저녁집회 후 복음을 전하는 교제 시간
▲ 집회에 모인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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