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가나 부활절 수양회 소식
[가나] 가나 부활절 수양회 소식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4.07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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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부터 가나 아크라교회, 테마교회에서 윤종수 목사를 모시고 성경세미나 및 부활절 수양회가 있었다. 날씨가 더워질 때쯤 내린 비는 모두를 시원케 해주었고 하나님이 내리는 비처럼 우리에게 축복하시는 것 같았다.

 

윤종수 목사는 사무엘상 15장,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인도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받을 수 있기에 내 마음을 부인해야 함을 전했고 누가복음 10장의 강도만난자는 바로 구원 받은 우리의 모습임을 말씀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곳에 이르러 구원 받은 우리의 모습, 사마리아인이 강도만난자를 주막에 데려다 주막 주인에게 맡겨놓는 모습은 구원 받기 전이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치료를 받고 주막주인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우리의 영적인 모습이었다.
사단이 항상 주막주인의 돌보심아래 있어야 할 우리가 뭔가를 잘해야 하고 또 할 수 있는 사람인것 처럼 속여서 결국 그 은혜에서 떠나게 하고 저주를 받게 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박옥수 목사와 함께한 목회자 심포지엄에 참석한 일반목회자들 중 20여명이 다시 목회자 포럼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성전에서 나오는 물이 온 땅을 적시듯 가나전역을 복음으로 덮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하다. 
 
1000여명이 넘는 형제 자매들이 수양회로 함께 모여 부활절을 기념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종을 통한 교회의 인도가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이 됨을 배웠고 서부아프리카 선교 20주년에 즈음한 때에 하난미이 이 복음을 종교와 종파에 국한되지 않고 편만히 증거될 것에 소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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