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베 문화 교류 및 마인드 교육이 베트남 다낭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새로운 베트남 대학생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매일 라이쳐스 댄스와 문화 공연으로 시작되었고, 문화댄스로는 태권무, 투마이니(아프리카)와 It’s all right를 공연을 했다. 그 중 태권무가 제일 인기가 좋았다.
이런 댄스들을 통해서 많은 베트남 대학생들이 마음을 많이 열었다.또한, 이번에는 한국 대학생과 베트남 대학생이 같이 노래를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서 진정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었다.주 강사 송무성 목사 (북부산교회)는 마음이 약하면 안 된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주먹을 같은 힘으로 두부와 벽돌을 치면, 두부는 부서지지만 벽돌은 멀쩡하다고 했다. 이때, 두부가 문제지, 주먹이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비슷한 예로, 우리가 똑같은 문제를 만나지만, 어떤 사람은 그 문제 때문에 자살하지만, 어떤 사람은 멀쩡하다. 여기서, 문제가 힘이고, 두부와 벽돌이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이 약하면 무너지지만, 마음이 강하면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마음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했다. 어떻게 마음을 강하게 키울 수 있나 면, 도전과 교류를 통해서라고 했다. 이런 마인드 교육은 베트남에서 아주 흔치 않은 기회라서 그런지 베트남 대학생들은 아주 진지하게 마인드 교육을 들었다.
이어서, 반별 모임에는 조금 전 들었던 마인드 강의에 대해서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별 모임이 끝난 후, 아카데미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한국어 아카데미, 영어 아카데미, 댄스 아카데미와 김밥 만들기를 했다. 아카데미가 끝난 후 미니 올림픽을 하였다. 이 날,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한국어 노래 자랑이 있었다.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 노래를 너무 잘해서 아주 놀랐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특별히 마지막 순서로 나끌너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를 읽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많은 베트남 자원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몇 명 자원봉사자들이 구원을 받고 교회와 연결이 됐다. 캠프가 끝난 후 많은 학생이 아쉬워했고 다음 문화캠프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런 학생들을 볼 때마다 소망스럽고 앞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하나님이 크게 일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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