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버지가 준비한 풍요로움 속에서
[대만] 아버지가 준비한 풍요로움 속에서
  • 김혜숙
  • 승인 2015.05.10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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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2015년 5월7일(목)부터 8일(금)까지 이틀간 저녁 7:30분에 Howard Hotel 세미나실에서 기쁜소식타이중교회는 김진수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아버지가 준비한 잔치에서 마음껏 먹고 즐기듯이 대만의 형제자매들은 장소, 새로운 분들 초청, 대학관계자와의 만남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하나님이 온전케 한 것들을 풍성히 누렸다.
 

▲ '아버지가 준비한 풍요로움 속에서'
▲ 대만 타이중성경세미나
주강사인 김진수 목사 (기쁜소식수원교회 담임)는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면 복을 받을 줄 아는데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자기를 믿게 되면 태만하고 방종하며 실패와 고통이 찾아오지만, 뉘우침을 갖게 되면서 비로소 아버지로 말미암는 은혜를 입게 됩니다. 내가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내 죄를 담당하셨고, 그 죄와 불법을 온전케 하신 주님으로 우리가 행복한 것입니다.” 이틀간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라는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 집회장소인 Howard hotel 전경
▲ 집회전 건전댄스
▲ 수원교회에서 준비한 대만 찬송
이번 집회에는 전단지를 보고 참석한 분들이 많았다. 소환희 기업인(유전시 토지개발) 부부는 일반교회를 다니다가 강사목사와 상담을 통해 복음을 듣고 기뻐하였고, 또 백화점에 근무하는 분도 전단지를 보고 집회에 참석하여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고 기뻐하였다. 타이중과 가오슝의 한글 아카데미에 나오는 청년들도 참석하여 구원을 받았으며, 타이베이까지 포함하여 대만에 유학 온 대학생들 여럿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다.

대만이 힘 있게 역사하고 있다.!
5월7일 오후에는 홍광대학교 국제장을 만나 월드캠프와 총장포럼에 초청했으며, 정의대학교(찡이대학교) 국제장과의 만남에서는 적극 우리 활동을 후원하겠으며 마인드교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부분을 학교 측에서 협의하고자 했다. 또한 일반교회 목회자 모임이 다음 주에 약속되었고, 월요일에는 교육국장과 총장과의 만남도 약속되었다.

▲ 소환희 기업인 부부
▲ 한글 아카데미를 통해 알게되어 집회에서 구원받은 청년
▲ 말씀을 듣고 서로 간증하는 청년들
장소를 얻는 부분이나 한 사람 한 사람을 구원하시고 정확히 말씀 앞에 선을 그어 가시는 주님이 참 감사하다. 지난 3월 집회에 전단지를 보고 참석하여 구원을 받은 모친이 지금까지 마음으로 복음과 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고, 그 아들도 이번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것이 소망된다.

▲ 대만 찡이대학교 국제장과 함께
3곳의 기쁜소식교회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가 온 마음으로 함께 장소를 옮겨가며 성경세미나를 펼치고 있다. 선교사들이 복음앞에 한마음이 되어, ‘대만청년들이 힘 있게 일어나 마음껏 복음을 전할 것이다’라는 교회의 마음을 받아 발걸음을 내딛고 있고 이 걸음을 마음껏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취재 : 윤다은 (기쁜소식타이베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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