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ㆍ대만 청년문화교류 캠프
[대만] 한국ㆍ대만 청년문화교류 캠프
  • 김혜숙
  • 승인 2015.05.12 0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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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대만지부가 주관한 제1회 한국.대만 청년문화교류 캠프가 2015년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타이중에서 열렸다. 대만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사전모임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마인드강연과 한국 전통문화체험,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대만 청소년간 사귐과 교류로 마음을 엮어가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 한국.대만 청년문화교류 캠프장소
 
▲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말씀시간
마인드강연 시간에 강사는 "문제는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문제는 좋은 것이다."라는 사고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과 문제앞에서 실패할까봐 실수할까봐 머뭇거리게 하는 그 두려움을 넘어 문제의 보따리를 열어 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 오후활동- 스캐빈저헌트
▲ 미션수행, 수퍼히어로 변신
한국 전통문화체험시간에는 한복 입어보기, 예절교육, 윳놀이와 재기차기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스케빈져헌트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함께 퀴즈를 풀고 게임을 하면서 팀윅을 다지고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월드캠프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 한국문화체험, 한복입어보기
▲ 한국문화체험, 윷놀이
▲ 각 반 선생님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 국제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강의
▲ 심폐소생술 강의 체험하는 시간
주강사인 김진수 목사 (기쁜소식수원교회 담임)은  창세기 27장을 통해 야곱이 리브가의 마음을 받아들일 때 변화가 찾아온 것처럼 우리 마음의 변화는 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힘을 받아 들일 때 진정한 변화가 온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아서 의인이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 죄를 씻어 놓은 그 사실을 받아 들이 때 의인이 된다는 복음을 전했다.

▲ 궁금한 말씀을 물어봐요~
한국.대만 청년문화교류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광고나 지인의 소개로 온 사람들이 많았으며 처음 참석한 약 10명의 학생 중에 5명이 교제를 통해 구원을 받고 기뻐하였다.
▲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타이중 동해대에 다니고 있는 2학년 입니다. 같은 반 학생들과 단합해서 스케빈져활동을 하니깐 너무 재미있었고 목사님과 스텝 분들이 수고해 주고 친구들을 사귀게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제가 죄인이라 생각했었는데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모두 담당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 책을 읽고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해외봉사를 가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주대학교 조우위칭입니다. 중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왔고 아는 언니 소개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친구들도 사귀고 팀별로 스케빈져활동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교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말씀을 듣고 다른 나라 친구들과 교류를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었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경청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것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캠프를 마치고 단체사진
대만 현지학생들, 유학생들, 단기들이 함께 모여 같이 교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돼서 감사했다. 대만지부는 동해대학에서의 월드캠프를 두고 기도하였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동해대학교 학생이 연결되어 더욱 더 기쁨을 주었다. 대만에서 약속대로 새 노래를 부르게 할 주님이 소망이 된다. 

- 취재 : 윤다은,홍영은(기쁜소식타이베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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