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제천] 성경세미나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 김영신
  • 승인 2015.05.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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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주는 자유'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기쁜소식제천교회에서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5월 10일(일)~ 5월 13일(수)까지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 김경도 강사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로 김경도 목사(기쁜소식기장교회 담임)를 모시고 3박 4일간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낮에는 부인자매들 중심으로 가판 전도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형제들 중심으로 심방과 전도를 통해 제천시에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습니다.

첫날 김경도 목사는 우리가 평생 가져야할 마인드는 “나는 잘 몰라. 그래서 배워야해”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신앙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내려놓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교회와 제천교회 합창단이 부르는 찬송은 듣는 이의 마음에 주님의 사랑을 전달했고, 합창을 부르는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도 기쁨과 감사함이 넘쳤습니다.

▲ 감사함으로 합창하는 제천교회 합창단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느헤미야 1:3]

“신앙이 안되는 이유는 개인의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세워지면 행복 할 수가 없고 행복해지려면 예루살렘 성이 재건되어야 합니다.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에 말씀이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이 세워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 집회에 참석한 새로운 분들과 형제. 자매들

김경도 목사는 지금까지는 우리는 내가 원하는 마인드로 살았고 뜻대로 안되니까 원함이 커지고 어느 순간부터 신앙의 길이 원함이라는 길로 나아있더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받는 자는 복되다’ → 우리는 받는 신앙이 아닌 원함의 신앙에 길들여져 살아왔고 그 결과 자신의 원함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는 문제와 갈등 때문에 바른 신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로마서 8:5]
육신을 좇는 자는 우리의 마음이 육신에 설정되어 있고 육신의 생각은 육체가 원하는 욕심을 따라가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의 세계에 진입할 수 없고 내 생각을 버리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육신의 생각은 진짜 악한가?” → 육의 생각에는 건설적이고 좋은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 안에서 악하다고 배웠기에 입으로는 악하다 이야기 하지만 진짜 악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진실된 이야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악합니까? 이 모든 것은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더럽지만 더러운지 모르고, 악하면서 악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악한 것을 알았습니다.

▲ 말씀을 마친후 교제하는 시간
이번 성경세미나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 세미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일하시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후속집회는 13일~16일까지 진행되며 말씀이 잣대가 되어 기울어진 마음이 바로 서게 되는 은혜가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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