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족화가 최웅렬화백,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 위한 일본 전시회 열려
[일본] 구족화가 최웅렬화백,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 위한 일본 전시회 열려
  • 신효원
  • 승인 2015.06.28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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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 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획 전시전<영혼의 시>가 일본 동경 세타가야 GARAGE B 갤러리에서 2015. 06. 13(토) ~ 21(일) 진행되었다.

▲ 동경 세따가야 GARAGE B 갤러리
 

<영혼의 시>전시회는 한국의 구족화가 최웅렬과 일본의 도예작가 오오이시 히데유키의 콜라보 전시로 한일 양국 간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 구족화가 최웅렬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한ㆍ일 후원자들

전시회와 더불어 진행되는 작품설명회(마인드 강연)에서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시종일관 "나는 행복합니다"를 외치는 최웅렬 화백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그의 작품세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해외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측 인사 이혜경 서울시의원과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창민 전문위원 그리고 일본의 유명 재일교포 가수, 작가 및 국제청소년연합 동경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활짝 웃는 최화백
▲ 관객을 위해 공연하는 굿 뉴스코 단원

전시회는 6월 13일 부터 21일 까지 GARAGE B 갤러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시 기간 중 최웅렬 화백의 전시회 및 마인드 강연이 6월 16일 국립올림픽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렸다.
강연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이타마현 사야마시 시의원 나카무라 마사요시(中村正義)씨가 축사를 해 주셨다.

바쁜 가운데 많은 동경도민들이 참석해서 최웅렬 화백의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 조용히 관람하는 관객들
▲ 마인드 강연을 하고 있는 최화백

사이타마 최웅렬 화백 전시회 및 강연회.
6월 18일 목요일에는 사이타마현 사야마 시민회관 홀과 전시실을 빌려서 사야마 시민들을 위한 최웅렬 화백의 전시회와 마인드 강연회를 가졌다.

▲ 사야마시민회관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 교육위원회와 상공회의소가 후원을 해 주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 또한 이 지역 케이블 테레비젼에서 취재를 나와서 최웅렬 화백의 그림 그리는 장면을 자세하게 취재했고 이틀 간에 걸쳐 인터뷰와 취재 장면을 테레비젼에 방영했다.

▲ 관객들 앞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최화백

특히 일본에서는 교육위원회의 후원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하나님이 복음의 문을 열어주셔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다.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사이타마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세계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계속해서 이런 행사가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기를 바란다.
오사카 최웅렬 화백 전시회 및 강연회.
사이타마에 이어 6월24일 오오사카 쿠레오중앙오사카(クレオ中央大阪) 세미나 홀에서 최웅렬 화백을 모시고 그림 전시회 및 강연회를 가졌다.

▲ 쿠레오오사카중앙 건물

홍보기간이 짧았지만 참석한 분들이 그림에 관심을 갖고 설명을 들으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갔다.
오전에 전시회를 참석한 우치라상은 평소 그림에 관심을 갖고 사는 분인데 우연히 볼 일보러 왔다가 그림을 보고 최웅렬 화백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굉장히 감동을 받고 화백님은 그분에게 그림을 통해 직접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는데 우치라상이 자기 할머니가 크리스찬이라고 하면서 마음을 열고 말씀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았다.

오후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회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전단지를 보고 온 분, 형제 자매들의 소개로 오신 분들, 볼런티어로 참석한 분들 60여명이 참석해서 경청을 했다. 특히 거지와 부자의 그림을 통해 우리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거지는 모든 사람들에 은혜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관심 있게 봐야 하고 귀를 기울여들어야 하기 때문에 눈과 귀가 크고, 부자는 자기 것으로 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입지 않아도 살 수 있기 때문에 눈과 귀를 작게 그렸다.”는 설명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

▲ 강연을 경청하는 오사카시민

몸은 불편하지만 그림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보다 더 정신적으로 밝고 깊은 마음의 세계를 가지고 계시면서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평안을 주는 최화백의 설명이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눈물을 흘리면서 듣는 사람도 있었다.

동경, 사이타마, 오사카 3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가진 전시회와 강연회를 통하여 마음의 세계와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 일본에 의외로 그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 행사가 복음을 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일본인들이 그림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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