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여름캠프, '나를 온전케 하셨다'
[대덕] 여름캠프, '나를 온전케 하셨다'
  • 박성종
  • 승인 2015.08.08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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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맴맴맴~매앰~~ 맴맴맴~~~♪♬♪ 

이 땅이 천국인 것을 느끼며 은혜로웠던 2차 여름캠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죄에서 벗어나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진 복음반
혼돈하고 공허했던 땅에 빛이 온 것처럼 말씀으로 채워진 재복음반
흥겨운 판소리와 맑은 가락의 소금연주로 마음이 활짝 열린 노인 복음반
우리를 위해 찢기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

▲ 복음반1 말씀시간
로마서3장20절~26절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각기 제 길로 가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살면서 항상 우리의 완고한 고집대로 살다보니 형통치 못한 삶을 살았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삶에 하나님은 저주를 줘서 우리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사는데 하나님과 맞서 싸우다보면 인생이 안 풀린다. 하나님과 우리가 사이가 좋아지면 무슨 일을 해도 풀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항상 악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저주를 받아 죽는 것이다. 우리가 죽을 수 없으니 하나님은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세우셨다. 하나님과 화목(和睦)해야 한다. 화목이란 여럿이 함께 나누는 것,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내가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야한다.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로마서 3장25절) (복음1반 기쁜소식수성교회 권정강 목사)

▲ 재복음반 말씀 시간
로마서3장19절~24절
구원은 100%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위함이다. 소위 말하는 ‘인간의 선’은 마귀가 넣어준 것이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처럼 우린 전부 돌에 맞아 죽어야할 인간이었다. 성경말씀은 우리를 구원을 받는 마음의 자세, 마음의 위치로 이끈다. 예수님은 은혜의 세계에서 심판하셨다.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한 잣대이다. 사망을 끝내고 우리를 은혜의 세계, 예수의 세계로 이끄신다. 율법은 죄 가운데 죽어야 할 나를 끌어서 은혜의 예수님 앞에 세워두기 위한 것이다. 못나서 예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 은혜의 세계다. 자기 마음이 비워지고 형편없고 아무것도 없는 자가 되어야 은혜의 세계에 있을 수 있다. (복음2반 강사 기쁜소식안동교회 홍성호 목사)

▲ 노인복음반 판소리 공연 (박덕귀, 최애란)
▲ 노인복음반에서 즐거워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 노인복음반 - "나를 온전케 하셨다"
"비벼라 비벼라 비벼 전주 비빔밥~" 멀리서 들려오는 흥겨운 소리를 쫓아 찾아가본 곳은 노인복음반 장소였다. 문 밖까지 사람들이 서서 공연을 보고 있었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보니 160여명의 어르신들이 소금 연주에 흥겨워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기쁜소식전주교회의 박덕귀 장로 부부의 소금 연주와 판소리에 너무 흥이 나서 도저히 앉아있지 못하고 앞에 나와 덩실 덩실 춤을 추는 할머니들도 있었다.

오랜 세월에 머리는 희어졌지만 마음은 어린아이와 같이 더욱 순수하여 마음에 숨김없이 표현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이어서 강사인 오상균 목사(기쁜소식상주교회 시무)는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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