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여름캠프,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탕자-복음반
[대덕]여름캠프,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탕자-복음반
  • 송미아
  • 승인 2015.08.1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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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이해하고 깨닫지 말고, 믿어라

셋째 날 오전, 오후에는 복음1반과 2반에서 복음이 전해졌다.
캠프에 처음 참석한 사람들은 구원받기로 준비된 듯 시종일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다.
 

▲ 복음1반 강사-김종호 목사
복음1반 강사인 김종호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사단에게 속아 행위와 율법 속에서 자기 의를 세우는데 빠져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입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복음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야 사람의 마음에 생명과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과 다르게 살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사단에게 속아 살고 있는 인간의 마음을 말씀에 비춰주었습니다.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보며 회개하고 돌이켜 생명의 말씀과 연결돼 새롭게 변화되는 걸 보니 무척 감사했습니다.” 라고 전했다.
 
▲ 구원을 받은 후, 세례식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서 피아노 반주도 하고 교회 일도 많이 했지만 여전히 죄인인 나를 보며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삶의 목적도 희미해져갔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캠프에 참석했는데 오늘 복음반에서 나의 과거, 현재, 미래 모든 죄가 이미 사해졌고, 예수님이 세상을 이기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내 죄가 다 씻어져 침례도 받아 정말 감사합니다.” - 강지우(경기도 부천, 31)  
▲ L&C Korea 대표와 직원들
“지난 겨울에 동료의 초청으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었어요. 이번 캠프에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8월은 무척 바빠 올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꼭 참석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20년 동안 교회를 다녔는데,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을 잘못 알고 교회를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지금까지 죄가 계속 있는 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과거,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다 씻었다는 말이 큰 충격이었어요. 앞으로도 죄를 지을 텐데 죄가 다 없어졌다니 정말 놀라워요. 무엇보다도 이렇게 좋은 캠프에 저희 회사 대표님과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이여경(대전, 49)

복음반 참석자들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온 탕자가 아버지 집에 돌아와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 모두 함께 잔치를 벌이는 듯했다. 
 

▲ 환자를 위한 안수식
이어서 저녁에는, 기쁜소식한밭교회 민병한 모친의 트루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았다. 망할 수밖에 없던 한 가정에 복음이 들어가 노년에 행복한 삶을 사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 광주지역 합창단

▲ 저녁 말씀을 전하는 박희진 목사
저녁말씀 강사인 박희진 목사는 열왕기상 17상의 사르밧 과부가 자신을 위해 살았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의 종, 엘리야의 말씀을 받아 그를 위하는 삶을 살면서 비로소 행복을 얻었다는 말씀을 전하며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믿으면 망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 말씀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말씀이 있을 자리에 사단이 넣어준 생각이 받아들여 형편과 환경에 지배를 받고 있다는 자체가 사단에게 이끌리는 것입니다. 수학문제를 푸는 수학공식이 있듯이 믿음의 공식이 있어요.  믿음의 공식은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그 예수님이 나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삶에 대입하여 살아보십시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약속하셨으니 믿으면 약속대로 됩니다.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으려고 하지 말고 믿으십시오." - (박희진 목사 말씀중에서)
 
▲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해외봉사자들 그룹모임
이번 3차 여름캠프는 하나님의 마음이 비춰지며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세우는 복된 시간이었으며 첫날 비구름에 더위가 한풀 꺽인 후, 시원하게 시작된 캠프는 몸도 마음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힐링캠프였다.

 

▲ 신앙상담

▲ 오전B시간-박옥수 목사

기자팀 : 서영란, 이진숙, 송미아,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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