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십니다-시실리아 자원봉사자
[미국]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십니다-시실리아 자원봉사자
  • 북미 칸타타 투어
  • 승인 2015.09.25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섯 번째 도시, 인디애나폴리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시실리아 입니다. 제 인생에 있어 멕시코 단기 시실리아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입니다. 저는 근간에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싶었습니다. 길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가판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전단지를 받았는데 참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지만 제 마음에 풀어지지 않는 의문이 있었는데 저랑 비슷한 나이에 시실리아가 너무 확신을 갖고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교회로 와서 칸타타 준비를 하는 동안 함석준 전도사님과 김유업 전도사님과 교제를 했습니다. 사실 자원봉사자들과 봉사를 하면서도 제 마음에는 어떻게 하면 교제를 할까 생각했습니다.

   
▲ 나와 이름이 같은 시실리아와(왼쪽이 단기 선교사, 오른쪽이 자원봉사자 시실리아)

제 마음에 가득해있던 혼돈과 의문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나는 왜 하나님을 믿지만 두려울까? 그런데 전도사님이 혼돈과 의문이 있는 이유는 창세기 1장처럼 빛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안다면 그 혼돈이 끝이 난다고 교제해주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제 안에 어떤 선한 것도 없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처음에 인정을 하기가 싫었습니다. 죄인이지만 그래도 제가 다른 사람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며칠 간 집에서 말씀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제가 스스로 구원을 얻기 위해 수없이 노력했던 것들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내 안에 의가 없기 때문에 저는 의로워지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님은 저에게 예수님을 주셔서 예수님 한 분으로 의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의롭다고 하십니다. 저는 제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이 칸타타를 준비하는 동안 제 평생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참된 교회를 만났습니다. 여러분 인디애나폴리스 칸타타 너무 기대됩니다. 

   
▲ 단기 선교사들과 함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