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스포츠 세미나를 열다!!
[가나] 스포츠 세미나를 열다!!
  • 황성민 기자
  • 승인 2015.11.05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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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팀들을 초청해 경기와 마인드 교육 그리고 복음을 전하다
▲ 스포츠 세미나 포스터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서 10월 29일 목요일 저녁부터 11월1일 일요일까지 3박 4일간 스포츠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스포츠 세미나는 테마시티 아시아만 시티에 있는 축구팀 8팀을 초청해 그들을 위해 축구 리그를 열었다. 4개의 운동장을 빌려 아침, 오후에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했고 경기 외 오전 시간엔 선수들을 위한 한국어, 불어, 스페인어 아카데미를 했으며 아카데미 이후엔 각팀 팀장들이 팀원들에게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져 선수들이 복음을 들을수 있었다.

▲ 풋볼 세미나 저녁 공연및 마인드 강연 시간

▲ 문화 공연중인 테마교회 댄스팀

▲ 밴드공연에 흥에겨워 나와 춤을 추는 선수들

그리고 저녁시간엔 경기로 지쳐 있는 선수들을 위해 라이쳐스 공연, 밴드공연, 그리고 김민경 단원의 플롯 연주, 문화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을 했다. 무엇보다 뛰어난 선수가 되기 위한 올바른 마인드의 필요성을 알려 주는 마인드 강연을 했다. 청중들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박지성, 마라도나, 마리오 발로텔리, 스콜스 등과 같은 유명한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해 주었고 성경을 통해 마인드 강연을 했다. 조경원 목사는 나아만 장군과 간음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통해 선수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주일낮 예배시간 누가복음 23장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 이야기를 통해 복음을 한번 더 확인 시켜 주었다.

▲ 선수들에게 마인드 강연중인 조경원 목사

선수들은 복음을 마음으로 받고 주일 낮 구원 간증을 했다. 에베네자 라리예(Ebenezer laryea) 선수는 교회를 다녔었지만 늘 자신이 죄로 인해 고통스러워 했고 네 번이나 교회를 옮겨 다녔다고 했다. 이번 iyf 스포츠 세미나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자신이 여지껏 잘못된 교리의 교회에 다녔단걸 알았고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것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냐베지 제이콥(Nyagbezi jacob) 선수도 이번 스포츠 세미나에 참석해 예수님께서 이미 자신의 죄를 다 씻어 놓으셨고 그 예수님의 보혈로 자신이 천국에 갈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스포츠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 주일 낮 예배시간 구원 간증중인 선수

선수들은 마인드 강연 축구 경기 뿐 아니라 아카데미, 팀별 말씀시간, 그리고 라이쳐스공연과 문화 공연 그 외 밴드 공연 및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스페인어 아카데미 시간

▲ 한국어 아카데미 시간

▲ 직접 나와 한국어를 연습하는 선수들

▲ 팀별 모임떄 말씀을 듣고있는 선수들

이번 스포츠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아시아만 시티 국회의원이 5000GHc(약1500불) 를 후원해 주었고 결승전에 아시아만 시티 국회의원 사무장이 참석해 결승전 경기를 빛내 주었다.

▲ 결승 경기를 보러온 관중들

▲ 결승전 아시아만 시티 국회의원 사무국장의 인사

▲ 아시아만 시티 국회의원 사무장과 인사중인 조경원 목사

▲ 우승의 기쁨을 나누는 우승팀

▲ 조경원 목사와 우승팀 기념 사진

또한 스포츠 세미나에 참석한 선수들을 12월에 있을 서부 아프리카 캠프에 다시 초대를 했다. 이번 스포츠 세미나를 통해 많은 축구 선수들에게 (약150명) 마인드 교육과 iyf를 알릴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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