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을 읽고
기쁜소식을 읽고
  • 송정화, 박시현
  • 승인 2015.12.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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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척하며 말씀을 무시하고 살았던 내 모습을 보여준 간증
평소 <기쁜소식>을 잘 읽지 않았는데, 아내의 권유로 12월호를 읽었다. 링컨스쿨 교사 레온 락의 “하나님이 기뻐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간증이 눈에 들어왔다. 간증을 읽으니 나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웠다. 최고의 대학을 졸업해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UN에서 일하던 그가 하나님 안에만 행복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와 링컨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정말 은혜로웠다. 레온 락 형제에 비하면 나는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그동안 잘났다는 마음을 갖고 살았다. 내가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잘난 척하며 말씀을 무시하고 살았던 내 모습을 보게 해주어서 감사했다._송정화 대전광역시 서구

나도 직접 이스라엘에 가서 선교사님을 따라 여행하고 싶다
성지순례 마지막 회 ‘팔복산’ 기사를 읽으며 예수님께서 생명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그 곳이 팔복산이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12월호에 소개된 ‘팔복산’은 마치 필름이 돌아가듯 갈릴리 바다와 팔복산 언덕으로 빠져들어가게 했다. 그리고 그날 밤 마태복음을 펼쳐 읽었다. ‘성지순례’ 연재가 마쳐서 너무 아쉽다. 2년 뒤에는 나도 직접 이스라엘에 가서 여행하고 싶다. 2015년 한 해가 가는 것만큼 아쉬운 ‘성지순례’ 코너! 선교사님께 감사드린다._박시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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