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어깨가 들썩들썩! 별들의 축제 2016 학생캠프
[전주] 어깨가 들썩들썩! 별들의 축제 2016 학생캠프
  • 전북IYF
  • 승인 2016.01.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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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즐거운 학생캠프

2016년 고등부 학생캠프가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5박 6일간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열렸다. 학생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약 250명의 학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 도착하고 접수 중인 학생들
오후 4시에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학생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은 준비된 프로그램 및 스케줄 소개와 캠프 기간에 지켜야 할 규칙과 안내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마인드 레크레이션 중 들은 마인드 강연에 대해 토론
▲ 마인드 레크레이션 중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마음의 이야기를 해본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마인드 강연을 듣고 게임과 2분 스피치를 해보면서 많은 학생들과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치면서 처음 보는 학생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도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 키즈마인드 정성미 편집국장의 마인드 강연
첫날 명사는 키즈마인드 정성미 편집국장은 사람의 마음은 씨를 뿌려 가꾸는 밭과 같다고 말했다. 마음에 심은 생각의 씨의 결과가 유태인 60만 명을 학살한 히틀러와 같은 사람으로 비유했고,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것을 이유로 노예해방을 마음에 키워 결국 노예해방을 이룬 링컨처럼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최미희 성교육 강사, 북한에서 나와 한국에서 구원받은 한명진 전도사, 척수염으로 살 수 없는 몸이었지만 말씀과 믿음으로 살고 있는 최수현의 마인드 강연 등을 듣고 학생들은 마음에 담았다.

▲ 이충학 목사의 과학적 증명에 대한 주제의 마인드 강연
이번 학생캠프는 매일 오전마다 교회와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자 4가지의 테마로 마인드 강연을 구성했다. 첫날 이충학 목사는 과학적 증명에 대한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펼쳤다. 차례로 권수백 목사는 일반교회와 차이점, 박영찬 목사는 이단이란, 박현석 목사는 믿음의 삶이란 주제였다. 학생캠프 참석자 중 대부분이 교회 안에 많은 시간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알게 되어 흥미롭게 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골든벨, 세계로 뻗어가는 별들의 퀴즈
▲ 골든벨 중 긴가민가 고민하는 학생들
마지막 날 오후, 골든벨(세계로 뻗어가는 별들의 퀴즈)을 통해 학생들은 지금까지 들었던 마인드 강연과 말씀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 번 마음에 말씀을 세기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어 모든 반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겟잇빈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사와 장군을 표현했다
▲ 찍어!찍어! 운동기구로 사물놀이를 표현했다
보통 애들이 참여를 잘 안 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애들도 재밌어하는 것 같고 경쟁도 하고. ‘겟 잇 빈티’ 할 때도 엄청 열심히 해서 시간도 부족하고. 오늘이 즐거웠어요. ‘찍어! 찍어’ 하는데도 보통은 애들이 안 망가지려고 피하는데 이번에는 소품을 못 구해서 안달이고 다들 열심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니까 정말 즐거웠어요. (이형주, 마태 5반)

▲ 그룹교제하는 학생들
학생캠프 왔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었고 반별 모임 때도 발표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마인드강연을 듣고 조금씩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구원간증 할 기회가 있었는데 구원에 대해 생각하면 제 구원이 구원이 아닌 것처럼 생각됐습니다. 그래서 저의 반 선생님과 교제를 하게 됐습니다. 선생님이 요한복음 1장 이야기를 해 주시면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네가 말씀을 믿으면 하나님을 믿는 거라고 교제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 모습과 상관 없이 거룩했습니다. (홍동이, 요한 4반)

▲ 류홍열 목사의 저녁 마인드 강연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열 목사는 매일 저녁 에스더에 대한 말씀을 전하면서 왕비 와스디가 왕의 말을 듣지 않아 멸망을 받게 된 것처럼 자신의 옳은 생각 하나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삶을 인정하면서부터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객차에는 짐을 싣는 기능만 있지만 기관차와 연결이 되면 신나게 달려가는 것처럼 인간은 하나님과 연결만 되면 아무리 무거운 문제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캠프 동안 전해진 말씀을 마음에 품고 그 약속 안에서 미래의 별이 될 학생들을 이끌어 가실 하남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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