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마음을 디자인하라!
[성북] 마음을 디자인하라!
  • 김준영
  • 승인 2016.03.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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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성북교회 마인드 강연 소식
기쁜소식 성북교회에서 3. 16() ~ 17() 저녁 7 30분에 마음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가지게 되었다. 성북아트홀(성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부담을 넘어 성북구청에 찾아갔을 때 구청직원들이 마음을 열어 무료로 강단도 빌릴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장
첫 날이었던 16일 저녁에는 마인드 강연을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오셨다.
 
▲ 강연을 듣기위해 오신 분들
 
▲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비올라, 첼로)
강연이 시작되기 전 피아노, 비올라, 첼로의 피아노 3중주가 있었다.
조금 긴장감이 흐르던 분위기가 “미뉴에트“You Raise Me Up”을 들으면서 따뜻하게 바뀌었다.
 
▲ 피아노 이중주 (피아노, 비올라)
그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던 중 총 진행자의 휴대폰이 울렸다.
성북구청 민원 카운터입니다. ‘마인드를 디자인하라강연에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문의가 많이 들어 옵니다.”
 
새로 참석 하신 분들 가운데는 전단을 보고 오신 분들, 구청에 비치된 안내장을 보고 오신 분들, 칸타타를 통해 오신 분들 뿐만 아니라, 경찰관 남편의 소개로 마인드 강연에 오게 된 부인도 있었다.
 
▲ 오정환 목사의 마인드 강연
오정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시작되었다.
 
▲ 약한 마음의 근본 원인을 자세히 듣는 청중들
마음은 설계도와 같아서, 설계도 대로 건물이 지어지듯, 마음에 있는 그대로 인생이 만들어 지는거지요.” 사람들은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 원인을 쉽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만 보기 쉽지만, 근본 원인이 있으며, 그것은 작은 어려움에도 극복할 마음을 갖지 못하고 피하는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다.
 
▲ 강연 내용에 몰입 중인 모습
어려움을 피하기만 하면 마음이 절로 약해지고, 약한 마음에 상처가 나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 강연 내용을 필기하며 배우는 모습
강연을 들으면서 처음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분들의 표정도 환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필기구를 손에 들고 적어가며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마음에 대해 배우려 진지하게 듣는 모습
▲ 마음을 배우는 것은 우리를 참 행복하게 한다.
이어진 팀별 간담회 시간. 10명 내외로 6조로 나눠 들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를 하는 시간이다.
처음 참석한 분들도 거리낌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 2부 그룹 간담회에서 강연 내용을 토대로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
생각을 어떻게 갖냐에 따라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나, 하는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
 
▲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하는 2부 그룹 간담회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었네요. 내 마음이 약해서 인 것을 몰랐어요.”
 
▲ 2부 그룹 간단회 시간에 발표를 하는 청년
강사님께서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마음이 약한데, 부모가 그 기능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셨어요. 부모에게 기능이 없으면 아이들에게도 그 기능을 만들어 줄 수 없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나도 늘 부모님 원망만 하고 살았는데, 지금 내가 배우지 않으면 내 자식에게도 가르쳐 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부 그룹 간담회 시간
소통이 없어서 어려웠단 것을 몰랐어요. 이제 소망이 마음에 찾아왔어요.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 계속 듣고 싶습니다.”

이번 강연은 종을 통해 “2016년은 부서마다 매달 한번씩 복음의 일을 기획하여 진행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품으면서 시작되었다. 이끄는 대로 따라갔을 뿐인데, 내 능력과 생각 밖의 일들을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눈으로 우리를 볼 때, 너무도 부족하고 초라하기만 한데, 우리를 만났던 많은 곳에서 놀라워하고 좋아하며 여러 곳에 소개도 시켜주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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