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동물이 가는 길만 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흘리는 길이 있다
[분당]동물이 가는 길만 가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도 흘리는 길이 있다
  • 박수정, 방지현
  • 승인 2016.04.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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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실패했다면 잘못 한 게 아니라 제대로 한 것이다

4월 23일 기쁜소식분당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기쁜소식마산교회에 시무하는 윤종수 목사를 초청하여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시작했다.

▲ 기쁜소식마산교회에 시무하는 윤종수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시작하였다.
▲ 사회_기쁜소식분당교회 박영주 목사, 대표기도_기쁜소식강동교회 허인수 목사

이날 말씀은 누가복음 10장 25절-37절을 전하셨다.

“동물은 자기가 가는 길만 갑니다. 그러나 인간은 길이 아닌 걸 알면서도 길이 아닌 곳으로 가는 게 인간입니다. 마음으로 짓는 죄도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다는 걸 알면서도, 죄인걸 알면서도 내 마음을 내가 멈출 수 없었습니다.

▲ 신수현 자매의 바이올린 독주(타이스의 명상곡,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 말씀을 듣기 전 기쁜소식분당교회 무지개합창단이‘도나 노비스 빠쳄’(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과 ‘샘물같은 보혈’을 합창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한 친구의 말에 힘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말이 제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했어, 수천 킬로 떨어진 사람이 노아에 사는 마을에 와서 노아의 방주를 봤다고 하자, 그리고 비가 온다고 한날 노아의 배 앞까지 온 사람들도 있었을 거야. 그러나 일주일 뒤 비가 와서 먼 마을에 있던 사람들, 문 앞까지 왔던 사람들 모두 죽었어, 오직 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만 살았지, 노아의 방주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거란다,” 지금까지 회개기도를 하고 금식을 했지만 예수님 안에 있지 않은 자신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 윤종수 목사가 말씀시간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

성경에는 죄 사함을 받는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했는데 실패하고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다짐한다고 해서 안하게 됩니까? 더 하게 됩니다. 로마서 3장 20절처럼 율법은 죄를 깨달게 하는 법입니다. 율법을 지키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면 잘못 한 게 아니라 제대로 한 것입니다. 율법으로 죄를 씻을 수 있는 육체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의 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윤종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누가복음10장 25절-27절)

일반 교회 목사인 어머니가 그동안 많은 역사를 이루었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해 죄인이셨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저희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창세기 26장 1절-4절 12절-13절 노아시절 방주를 제외한 모든 배, 집은 다 깨졌습니다. 노아의 방주만 말씀을 통해 지어졌습니다. 자신의 감정은 심판이 오면 다 무너집니다.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고 밤새도록 죄가 없었습니다. 19살 때 구원을 받고 지난 30년 동안 한 번도 죄가 없었습니다. 라는 말씀을 전하시고 다음시간에는 하나님께 얼마나 복을 주었는지 간증을 나눠드리겠다며 말씀을 마무리하셨다.

▲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
▲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

이날 교회에 많은 분들이 새로 오셔 말씀을 들었다. 특히 이날은 일반교회 담임목사부부도 참석하여 복음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을 시작으로 4월 27일 수요일 저녁까지 4일간 기쁜소식분당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글: 박수정
사진: 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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