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음이 하나 될 때 행복해 집니다
[대구] 마음이 하나 될 때 행복해 집니다
  • 권은민
  • 승인 2016.05.2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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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반기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 대구에서 열렸다
▲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리는 기쁜소식대구교회

2016년 전반기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전주에 이어 3번째로 대구에서 열렸다.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라는 주제로 5월 22일 저녁부터 시작된 집회에 수많은 대구 경북지역 시민들이 기쁜소식대구교회를 찾았다. 대구 경북지역성도들은 그동안 지하철 열차 내 배너광고판, TV, 라디오 광고를 이용해 지역민들에게 세미나 소식을 알리고,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과 직장동료,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 초정했다. 지역별로 대구 시내 곳곳에서 가판전도를 하고 성도들은 새벽과 저녁으로 모여 기도회를 하며 온 마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 성경세미나 지하철광고, 신문전단지를 읽는 시민

“이번 성경세미나를 위해 가판전도를 하면서 힘들고 부담스러운 마음보다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기도회마다 들려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이 힘을 받아 전도를 했습니다. 평소 직장을 다녀서 이야기를 잘 나누지 못했던 형제,자매들과도 오랜만에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기쁜소식대구교회, 김옥란자매)

첫째날 성경세미나에 약 50여명의 새로운 분들이 참석했다. 수요일까지 시리즈로 말씀이 이어질 예정이며 교회는 오래 다녔지만 죄사함을 받지 못한 성도들은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될 것이고 새로 온 참석자들은 놀라운 죄사함의 은혜가 있을 것이 기대된다.

▲ 기도하는 기쁜소식수성교회 담임 권정강목사

성도들의 힘찬 찬송으로 성경세미나가 시작되었고, 기쁜소식수성교회 담임 권정강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 부산지역 연합합창단의 합창

말씀을 듣기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먼저 부산지역 합창단의 합창으로 성경세미나의 첫 막이 열렸다.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바리톤 남대은의 독창과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솔로 ‘주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차분히 녹여주었고, 특히 바리톤 남대은의 음색은 참석자들의 무거운 마음에 짐까지도 다 내려놓게 하는 듯 했다.

▲ 태너 솔로, 우태직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합창단의 협연은 매 곡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힘찬 박수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합창단의 음악은 따뜻했고 마음을 울리는 합창단의 목소리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앙콜의 요청으로 화답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박옥수목사

강사인 박옥수목사는 사람의 마음이 행복하려면 자신의 마음을 쏟아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을 줄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세미나 기간 동안 창세기 6장의 말씀처럼 어떻게 죄를 씻고 밝고 건강한 삶으로 살 수 있는지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강연이 끝난후 2부시간에는 많은 성도들과 새로운 참석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신앙상담을 이어갔다.

“목사님께서 마음을 여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요즘 제가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고 마음을 닫고 있는데 목사님이 제 마음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마음을 열고 지낼 수 있는 은혜를 입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인원이 많아져서 그런지 더 풍성하고 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구 서구, 男, 조정수)

▲ 2부 상담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노래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노래를 듣는 중에 마음에서 기쁨이 넘쳤습니다. 왜냐하면 노래가사는 잘 이해 못하지만 합창단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나님과 내가 함께 있는 것처럼 따뜻한 느낌이 들었어요. 박목사님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어떻게 이끌까 자신이 없어 하나님께 다 맡겼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처럼 저도 제 삶을 하나님께 다 맡기면 합창단이 복된 것같이 제 삶도 똑같이 복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토고, 유학생, 男 졸리)

▲ 2부 상담시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언제나 늘 감동적이에요. 오늘 목사님 말씀은 늘 들었던 말씀인데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제 마음의 중심에 제 고집대로 신앙을 했었는데 제 생각을 내려놓고 들으니까 은혜로웠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앞에 닫힌 제 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내 자신이 악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신앙의 걸림돌이 되었던 부분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오늘 집회 첫날인데 계속 참석해서 은혜를 입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 女, 양영숙)

▲ 2부 상담시간

오는 25일 수요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진정한 마음의 쉼을 얻게 될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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